A nearshore current or a wave-induced current is an important phenomenon in a nearshore zone, which is composed of longshore, cross-shore, and rip currents. The nearshore current is closely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coastal accidents by beachgoers. A considerable number of coastal accidents by beachgoers involving the rip current have been reported at Jungmun Beach. However, in studies and observations of the nearshore current of Jungmun Beach, understanding of the rip current pattern remains unclear. In this study, a scientific approach is taken to understand the nearshore current and the rip current patterns at Jungmun Beach by numerical computation for year of 2015. From results of numerical computation, the occurrence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rip current, and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rip current and incident wave conditions are analyzed. The primary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the rip currents are frequently generated at Jungmun Beach, especially in the western parts of the beach, and that the rip currents often occur with a wave breaking height of around 0.5 ~ 0.7 m, a wave period of around 6 ~ 8 seconds, and a breaking angle of around 0 ~ 15 degrees.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 안전사고의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해상조건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정량화된 이안류 발생가능성으로부터 추정된, 따라서 실시간 관측자료에 따라 경보할 수 있도록 하는 이안류 경보지수 함수를 연구하였다. 이안류 발생정도를 정량화하기 위해 Choi et al. (2011, 2012b)의 Boussinesq 모델링과 이안류 발생 가능계수의 정의를 사용하였고, 이안류관련 파랑특성과 같은 관측물리량에 대하여 발생가능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광범위하고 정도높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므로 그에 따른 이안류 발생가능 정도의 분포를 추정하였다. 이 추정된 분포에 부합하는 적절한 경험함수를 도출하고, 그 함수를 현실적으로 관측가능 해상조건에 따라 지수화 하였다. 본 연구에서 2011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해운대 파랑부이 관측자료를 제시한 이안류 위험지수 함수에 적용하고, 몇 차례 CCTV를 통해 확인된 이안류 발생시점에 대하여 적용한 결과를 제시하고 고찰한다. 더불어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Boussinesq 모형인 FUNWAVE를 사용한 수치모의 결과를 바탕으로, 파고, 주기, 파향 및 조위와 같은 파랑특성 변수에 따라 해운대 이안류의 발생가능 정도를 추정하였다. 2011년 6월 12일에 발생한 이안류를 수치모의하여 이안류 발생 가능정도를 확인함으로써 정량화 기법을 제시한다. 이 이안류 발생정도의 정량화 기법은 다음의 절차를 따른다. 첫째로, 광범위하게 파고, 주기, 파향, 조위를 변화시키며 불규칙파를 해운대 수심지형에 적용하여 해운대 연안흐름을 수치모의 하였다. 둘째로, 이 수치모의 결과로부터 연안의 직각방향(cross shore direction)의 2주기 시간평균된 유속성분을 추출하고, 연안영역에 대하여 이 유속값의 심해방향 최대값을 그 영역의 ‘이안류 유속’으로 정의하였다. 셋째로, 전체 수치모의 시간에 대한 ‘이안류 유속’ 시계열이 임의의 위험유속을 초과한 시간의 비를 위험 이안류 발생 가능 정도로 정의하여 정량화하였다. 추정된 이안류 발생정도에 따른 분석으로부터, 파고가 클수록, 주기가 길수록, 조위가 낮을수록 이안류가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향은 남동쪽보다 남서쪽 파향에서 조금 더 이안류가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이안류의 돌발적이며 빈번한 발생은 하계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수영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한 유영을 방해하는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이안류의 원인 규명을 하고 이안류 빈번 발생지역에 대한 인명보호의 예방대책 및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기상청 지정과제로 2010년, 2011년 하계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집중적으로 종합적인 이안류 원인규명 관측을 수행하였다.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 이안류 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파랑 요소는 파고, 파향, 주기 등으로 기상청의 RWW3 자료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 설치한 AWAC, Valport로 구성된 파랑관측 기기를 이용하여 자료를 취득 및 사용하였으며 이안류 발생 여부와 파랑요소의 특성을 조사하여 이안류 발생에 대한 상호관계를 연구하여 해운대 지역에 적합한 이안류 예보지수를 제안하며 이안류가 발생 당시의 파랑요소를 토대로 이안류 예보지수는 지속적으로 검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