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조직은 교정목표의 패러다임 변화, 상충된 조직의 목표, 조직원의 가치관, 교정 공무원과 재소자의 관계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와 성향 및 구성원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위문화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국내 교정조직내의 하위문화에 대한 연구는 오로지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만 존재할 뿐,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하위문화 연구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국내 교정공무원의 하위문화를 유형화하여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31부의 설문지를 조사자료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교정공무원 하위문화 유형을 분류하기 위해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실시 하였다. 구체적으로 ‘교정당국 이념수용’, ‘냉소적 직무태도’, ‘동료직원과의 상호작 용’, ‘재소자와의 상호작용’ 등 4가지 요인들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하위문화 유형은 총 3가지의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각 집단을 ‘독자적-몰입형’, ‘수용적-의례형’, ‘수용적-몰입형’으로 명명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정조직 내 교정공무원의 하위문화 유형화에 대한 실증적 논의를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교정공무원의 하위문화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후속 연구와 동시에 정책 적 자료로 활용됨을 기대해 본다.
이 연구에서는 해양경찰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진단하고 더불어 갈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해양경찰조직의 지배적인주류문화와 다르게 형성되어 있는 하위문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해양경찰조직 자체가 가지고 있는 관료제적 가치와 민주적 가치와의 균형이나 대립 그리고 모순으로 인한 보편화된 갈등과 마찰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해양경찰의 하위문화가 조직 갈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냉소주의가 기능적 갈등에 미치는 영향 중에는 피조사자의 거짓말과 경찰에 대한 비신뢰성이 강할수록 기능적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고, 계층적 갈등에서는 경찰업무에 대한 비협조와 비신뢰성이 강할수록 계층적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성주의가 기능적 갈등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여자경찰관들은 남자경찰관들에 비해 직무수행 능력이 저조하기 때문에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고, 계층적 갈등에서는 여성경찰관의 직무범위를 축소하고 직무수행능력이 저조하여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변화거부주의가 기능적 갈등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으며, 상대적인 범죄통제 지향주의에서는 범죄의 통제를 위한 공격적인 태도와 범죄와 무관한 업무를 지양할 경우에 기능적 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계층적 갈등에서는 공격적인 태도와 범죄와 무관한 업무를 수행할 때에 계층적인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examines the Japanese contemporary art’s affinity with subculture by looking into the work of Aida Makoto (1965-), who employs visual and narrative elements drawn from Japanese contemporary subculture in expressing his explicit ‘anti-modern’ or ‘anti-western’ view. The flourishing subculture in contemporary Japanese society could have been resulted from the lack of modernist culture or system. This can be related to the troubling issue of modernity in Japan, which was once the earliest ‘modernized’ nation in Asia, yet totally defeated in WWII. Although the seminar of ‘kindai-no-chokoku (overcoming modernity)’ held in 1942 did not produce any productive discussion on overcoming the west, it served as a theoretical background to justify the Japanese invasionist policy and the eventual fantasy to overcome the West. Upon the forced ending of WWII by the attack of two atomic bombs, however, the issue of modernity in Japan in relation to the west became more complicated. Aida approaches complicated the issue of modernity in Japan by touching on the following four aspects;a hatred of the generalized notion of western modernity, a resistance to Modernism as an artistic style, a cynicism about Japanized Modernist art, and an unresolved relationship between Japan and ‘modernity,’ addressed by ‘kindai-no-chokoku.’ It should be noted that Aida’s adoption of subculture reveals his evasive view avoiding modernist methods. By drawing on Japanese subcultural media such as manga, animation or games, which is largely (science-)fictional, tragi-comic, slapstick or nonsensical, Aida attacks modernism by curtailing its seriousness. Instead of providing a serious criticism of modernism, Aida’s work widens the gap between the historical reality and what is represented. By means of exaggerated and comical attacks, Aida ironically achieves a gradual deconstruction of the authoritarian modern.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concept of subculture and style of subculture by each age and to analyze internal meaning of hairstyle in subculture. The study carried out literary review on the basis of books related to subculture and hairstyle focused on the cradle of subculture and preceding researches of subculture style, and strived to find internal meaning of hairstyle by describing in-depth descriptive methods of qualitative research. And the study limited its range in the hairstyle in style of subculture from 1930s to early 1990s commonly described in subculture related books. As a result, there were natural pattern, cutting pattern, exaggerated pattern, set pattern, braid pattern, color pattern and addition pattern in types of hairstyle in subculture. The hairstyle in subculture symbolizes their internal value and ideology and hairstyle is a kind of language to express identity of subculture.
본 연구는 NCSU-23과 PZM-3 배양액에 EGF, 와 glucose의 첨가가 돼지 난자의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과 배양조건을 다르게 하여 계대배양한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핵이식배를 다른 배양액과 산소조건에서 배양하였을 때 체외발생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핵이식 배를 20ng/ml EGF를 첨가 또는 첨가하지 않은 NCSU-23 및 PZM-3 배양액에서 배양하였을 때 배반포로의 체외 발생율은 각각 였다. 핵이식 배를 를 첨가 또는 첨가하지 않은
벼 완숙현미(完熟玄米)의 배(胚)로부터 유기(誘起)된 callus의 계대배양(繼代培養)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계대배양(繼代培養) 회수(回數), 기간(期間) 및 배지내(培地內)에 첨가(添加)되는 생장조정제(生長調整劑)의 조성(組成) 등(等)과 같은 몇가지 요인(要因)에 대한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벼 callus의 계대배양(繼代培養)은 4주간격(週間隔)보다는 2주간격(週間隔)으로 배양(培養)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었고 식물체(植物體) 재분화율(再分化率)은 품종(品種)과 계대배양(繼代培養) 기간(期間)에 따라 크게 상이(相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盈德)벼"의 경우는 2주간격(週間隔)으로 4회(回) 계대배양(繼代培養)된 callus에서 72.5%의 가장 높은 재분화율(再分化率)을 보였으며, 4주간격(週間隔) 2회(回) 계대배양(繼代培養)된 callus에서도 58.3%의 재분화율(再分化率)을 보였다. Callus유기(誘起) 배지(培地)에 CH(2g/1), MI(200mg/1), TH(2mg/1)등(等)을 첨가(添加)하면 callus생장량(生長量)도 많았고 식물체(植物體) 재분화율(再分化率)도 향상(向上)되었으며, 식물체(植物體) 재분화(再分化)에는 kinetin단용(單用)보다는 kinetin과 NAA를 혼용(混用)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Callus 계대배양(繼代培養)에 CH, MI, TH 등(等)을 첨가(添加)한 배지(培地)를 이용(利用)하면 embryogenic callus의 발생량(發生量) 증가(增加)하는 경향이었고 품종(品種)에 따라서는 식물체(植物體) 재분화율(再分化率)도 높게 유지(維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