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gg (2009: 46) issued that there has been a tendency that government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nowadays are interested in introducing English-medium teaching (bilingual education) into the school system. In Indonesian context, the attempts to teaching other subjects through English (TOSTE) or the use of English as the medium of instruction (MoI) have been widely tried to be implemented in the schools around the country, especially at International Standard School (ISS). The English mastery of other subjects’ teachers (OST) becomes one of the key factors on the success or failure on the development of the bilingual learners (BL) on the mastery of the subject matters learned at ISS. This article is aimed at giving a brief overview on the implementation of bilingual education (BE) at the ISS. This article finds that the implementation of TOSTE or the use of English as MoI at ISS has raised many problems due to the lack understanding of the society on ISS and the lack competency of English mastery of the OST itself.
이 연구는 예비교사들이 교직과목 「교육행정」 수업을 수강하게 된 이유와, 수업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는지, 수업에 대한 요구는 무엇인지를 알아봄으로써 교직과목 「교육행정」이 예비교사에게 갖는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A교사양성기관의 교직과목 「교육행정」 수업을 대상으로 하여 참여관찰과 심층면담, 문서분석을 통해 질적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교사들의 수강 이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기’와 ‘별생각 없이 학점 채우기’ 위해가 주된 이 유였으며, 교직과목 「교육행정」에 대해 생소하고, 거리감을 느끼며,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수업 초·중기 예비교사들은 거시적 교육행정 이론을 배우며 교육적 시사점을 찾기 힘들어하면서 ‘가질 것은 가지고 버릴 것은 버리는’ 태도를 취하다가 수업 후기 실제와 연계된 교육행정 이론을 배우며 교직과목「교육행정」이 유용한 과목임을 알게 되었다. 교직과목 「교육행정」 수업을 통해 예비교사들은 ‘이상적인 교육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교직과목 「교육행정」에 대해 ‘교사의 주체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과목이라는 교육적 의미를 부여하였다. 수업이 끝난 후 예비교사들은 ‘실제적인 교육행정을 배우기’와 ‘성찰적, 교육행정적 사고 함양 하기’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얻게 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교사들이 요구하는 교직과목 「교육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성찰적 사고와 교육행정적 사고 함양을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둘째, 예비교사들이 교육행정을 일찍부터 자주 접하며 교직 과목 「교육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미리 형성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교직 준비에 적합한 교직과목 「교육행정」 수업 내용 재구성 및 방법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