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거래가 일상의 한 행위로 자리 잡은 요즈음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 간의 간극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 즉, 종전에는 오프라인 상에서의 소비자 구매행위와 온라인상에서의 소비자 구매행위가 판이하게 달랐으나 온라인상에 서의 다양한 상거래가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온라인상에서의 구매행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오프라인상에서의 신뢰가 온라인 구매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러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개인이 느끼는 뉴로티시즘 성향이 온라인상에서 사용자가 느끼는 불확실성, 거래비용, 그리고 만족 및 지속구매의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406부의 유효한 설문지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용자가 느끼는 거래비용은 온라인쇼핑 지속구매의도에 부의 효과를 미치고 있지만, 만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뉴로티시즘 성향은 온라인쇼핑 지속구매의도와 그 영향 요인들 간의 모든 관계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analyzes the main factors affecting user selection of a small-sum electronic payment system using survey data of 396 users. Several findings emerge. First, users consider three pillars and eight factors in adopting a new system : system feature
본 연구에서는 거래비용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해외합작투자 소유지분 (다수지분 대 소수지분) 결정요인을 거래자산특유성과 불확실성으로 구분하여 이론적모형을 정립하였고, 이 모형을 이용하여 한국기업의 제조업분야 해외합작투자 소유지분 결정요인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경우 평판이 높은 기업일수록 해외합작투자에 있어서 다수지분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국가위험이 높은 국가에 진입하거나 본국과 문화적거리가 큰 국가에 진입하는 경우 한국기업은 소수지분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결과와 달리 독점적지식을 많이 축적하였거나 본사의 규모가 큰 한국기업의 경우 해외합작투자에 있어서 소수지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사업경험과 합작법인의 규모는 한국기업의 해외합작투자 소유지분 의사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