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는 중년 기혼 여성들의 시민단체 자원봉사활동 참여 의미는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라는 시민단체 활동 참여 과정에서 이들은 어떠한 삶의 변화들을 경험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년 이상 이 단체에서 활동해 온 중년 기혼 여성 참가자 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전사되어 반복적 비교 방법을 통하여 분석되었다. 중년기혼 여성들의 시민단체 봉사활동 참여의 의미는 삶의 변화와 관련된 네 가지 범주로 도출되었다. 우선, 이들은 책 토론, 책 읽어주기,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 발견 등 새로운 자아 발견 경험을 하고 있었다. 둘째는 가족의 지지나 긍정적 관계형성, 혹은 새로운 가족 고민 발생 등 가족 관계 변화도 경험하고 있었다. 셋째는 교류 집단 구성원의 변화나,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대인관계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넷째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거나 진로 가치를 재발견하는 등 진로에 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이 연구는 중년 기혼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장 등 관련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object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and classify the preference on Korean traditional desserts by age groups. More women than men were observed to have a healthy diet. In addition, with regards to age, children and young people were founf to have a healthier diet than the median age. Women showed a preference for dessert more so than men. Both men and women showed to eat dessert when reminded, and the young, as well as middle-aged were found to eat dessert often. Korea sign a survey on the traditional dessert, like rice cake, were the preference for women, whereas men were fixated in soft drinks, fruit punch and Schisandra chinensis fruit punch with Rhododendron. Young people liked rice cakes, while the median age liked chajongryu hangwaryu. In soft drinks, fruit punch and watermelon Sikhye was preferred by two of the young, while the middle-aged preferred baesuk and Schisandra chinensis fruit punch.
This research was peformed to investigate the anthropometric data, blood profiles, and nutrient intakes of elderly persons living in a rural area. The subjects were 67 undernourished people who participated in follow-up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s for9 weeks. Anthropometric data showed that the mean heights and weights in the management group were 157.6 cm and 59.1 kg, respectively, for the males and 152.6 cm and 51.0 kg, respectively, for the females. The mean BMIs of the management group were 23.8 kg/m2 in the males and 22.4 kg/m2 in the females. Th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and albumin levels of the subjects were 181.7-191.4mg/dL, 48.3-53.0mg/dL, and 3.85-4.00g/dL, respectively. Energy, ash, P, Na, vitamin B1, vitamin B2, vitamin B6, and niacin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intervention for the management group. The mINQ, however, did not significantly increase after intervention. Also after interven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INQ between the management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MAR (14) in the management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0.62±0.2 before intervention to 0.68±0.2 after intervention (p=0.022), and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management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p=0.017). MAR (8) in the management group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0.915)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However, MAR (8) between the management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did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p=0.031). MAR (3) in the management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0.48±0.2 before intervention to 0.55±0.2 after intervention (p=0.045), however, MAR (3)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management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p=0.093). For the probability of nutrient insufficiency, in the management group the probability of nutrient values below the EAR (except for Fe) decreased after intervention compared to before intervention. On the other hand, the probabilities of values above the RI, or EAR~RI, were increased
본 연구는 J군 정신건강센터를 이용하는 경증 이상의 우울이 있 는 중년기 여성 8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30일 부터 2012년 11 월 15일까지 매주 1회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 집단상담 프로그 램이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프로 그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전과 후에 자아존중감 측정 지와 우울 측정지 그리고 매 회기마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 정서 측 정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먼저,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보면 유 의확률 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사전.사후에 따라 차 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자아존중감은 사전 평균 2.37에서 사 후 평균 3.23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REBT Self-help과 정에서 논박을 통해 합리적 사고 전환 교육과 매개체로 활용했던 식물심기와 꽃바구니, 코사지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자기이해와 자기수용을 도와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고 판단된다. 다음은 우 울의 변화를 보면 유의확률 0.012로 통계적으로유의하므로 사전. 사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우울은 사전 평균 1.98 에서 사후 평균 1.46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ABCDEF 원리 적용 반복 교육 후 매개체로 활용한 식물심기, 플라 워 토피어리만들기, 힐링가든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심리를 끌어 내는 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을 감소하게 되었다고 판단된 다. 정서의 변화는 프로그램 횟수가 증가 될수록 괴로움과불안함은 5회기 이후부터, 긴장감과 화남은 4회기 이후부터 감소하였고 자 신감은 3회기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집단지도자가 REBT 집단상담 교육 후 원예활동을 매개로 집단원들에게 합리적 사고 전환과 긍정적 정서를 피드백하여 정서와 행동이 변화하게 되 었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같이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전환 하고‘지금 여기에’존재감 있는 원예활동을 매개체로 자신과 타인 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이 감소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