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촉매 상 H2O2 전환에 의해 건식산화제가 생성되었으며, 이를 이용한 NO 산 화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건식산화제를 생성하기 위한 H2O2 촉매 전환에 관한 실험을 수행 한 결과, Mn계 촉매의 성능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생성된 건식산화제를 NO 산화공정에 주 입하여 다양한 운전조건에서 NO 산화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H2O2 주입량, 산화반응온도, 그리고 공간속도가 NO 산화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산화반응온도와 H2O2 주입량 이 증가할수록 NO 산화효율이 증가하였으며, 공간속도가 증가할수록 NO 산화효율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SAPO-34 결정골격에 도입된 Fe(III)의 메탄올 전환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었다. 신속결정화법에 의해 높은 결정화도, 좁은 입자 분포도를 갖는 결정(FeAPSO-34; Si/Fe=40,20,5)들이 얻어졌으며, SRD와 SEM의 결과로부터, 골격에 도입된 Fe양이 증가할수록 결정화도는 감소하고, 그 입자크기도 아울러 감소함이 관찰되었다. 한편, 이들의 산성도는 골격에 도입된 Fe양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그 결과 메탄올 전환에 있어서 에틸렌의 선택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를 통한 에너지의 소비는 이산화탄소의 형태로 전례 없는 대기 중 탄소의 유입을 증가시켰다. 인류에 의해 발생된 이산화탄소 형태의 탄소 유입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유발하였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유입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진행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화석 연료의 대체가 가능한 바이오 연료는 비교적 쉬운 생산 공정과 기반시설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으로 인해 상업화 되었다. 그러나 상업화 된 바이오 연료는 식용작물의 사용으로 인해 원료의 가격상승과 윤리 도덕적 문제를 초래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폐유와 미세조류와 같은 비식용 작물의 바이오 연료 전환이 연구 되었다. 값싼 원료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원료의 불순물(유리 지방산, 수분 등)의 제거를 위한 전처리 공정의 추가와 다양한 공정 설비 및 운영비용은 새로운 바이오 연료의 생산기술 향상에 대한 요구로 나타났다. 특히,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을 통해 비교적으로 기술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바이오 디젤의 경우 초임계 조건, 효소, 초음파를 활용한 반응이 활발히 연구되어져왔다. 또한 다공성 물질을 활용한 촉매 모사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은 유리 지방산, 수분같은 불순물 하에서도 높은 전환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촉매모사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은 수많은 공극이 존재하는 다공성 물질을 이용하여, 반응물의 충돌 빈도를 상승시킴으로써 촉매 사용으로 발생하는 단점을 최소화하였다. 이전까지 촉매모사반응의 다공성 물질로써 상업화된 실리카겔을 사용하였으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 차의 다공성 물질로써 활용이 연구됨에 따라, 바이오매스 유래 바이오 차의 촉매모사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에 대한 적용 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다양한 바이오차 중에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계분은 촉망받는 다공성 물질로 여겨진다. 또한 폐식용유는 촉매모사 반응의 높은 유리 지방산 저항력을 증명하기 위해 원료로써 선택되었다.
In this study, the thermo-catalytic hydrogenation using corn stark and wasted palm kernel shell was carried out for the production of hydrocarbon compounds in direct biomass liquefaction. The conversion of biomass in direct biomass liquefaction over Mo-based catalyst increased with increasing the reaction temperature and the content of the volatile matter contained in biomass and the corn starch was more available than the wasted palm kernel shell. And then, the conversion was about 97.9% using corn starch and was about 92.4% using wasted palm kernel shell at 400oC. It was confirmed that the liquefied products obtained after the thermo-catalytic reaction were C6, C7, C8-typed hydrocarbon compounds.
This study examined the catalytic destruction of 1,2-dichlorobenzene on V2O5/TiO2 nanoparticles. The V2O5/TiO2 nanoparticles were synthesized by the thermal decomposition of vanadium oxytripropoxide and titanium. The effects of the synthesis conditions, such as the synthesis temperature and precursor heating temperature, were investigated. The specific surface areas of V2O5/TiO2 nanoparticles increased with increasing synthesis temperature and decreasing precursor heating temperature. In addition, the removal efficiency of 1,2-dichlorobenzene was promoted by a decrease in heating temperature. However, the removal efficiency of 1, 2-dichlorobenzene was decreased by an anatase to rutile phase transformation at temperatures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