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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치유복합 운동프로그램이 우울환자의 불안,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16명의 여성 우울환자를 모집하여 치유복합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 8명을 실험집단에 그리고 유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8명을 통제집단에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은 동적인 유산소성 댄스와 정적인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유복합 운동프로그램을 주 2회, 총 8주간(16회기) 한 회기에 100분간 실시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t-test와 공분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용된 측정 질문지 외에 다른 처치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는 집단 소감나누기를 실시하여 이에 대한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증에서는 실험집단에서 하위영역인 정서적, 인지적, 동기적, 생리적의 모든 요인에서 사전, 사후 그리고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불안은 실험집단에서 하위요인 특성과 상태불안 모두 사전 사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삶의 질에서는 실험집단에서 긍정적인 자기지각, 불편감과 정서적 요인 모두 사전 사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집단 소감나누기의 분석 결과, 심리적, 가족적, 신체건강, 환경적, 기타의 4개의 영역으로 분류되어 나타났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의 결과가 논의되었다.
        2.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 우울환자를 대상으로 유산소성 댄스와 요가를 복합한 치유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심리·생리적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J구 정신과병원에서 지역사회에 홍보를 통해 모집한 신청자 중 우울검사(BDI)에서 참여 가능한 실험집단 및 통제 집단의 환자 각 8명의 우울환자였다. 실험 집단은 8주 동안 주 2회, 하루 100분의 총 16회기 치유복합프로그램을 처치하여, t-test와 공분산분석으로 두 집단 간 사전 사후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이정신진단 검사결과 실험집단은 신체화, 강박증, 대인민감증, 우울증, 불안증,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증상요인과 부가적 문항 모두에서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행복감 검증결과 실험집단에서 만족감과 긍정정서의 향상과 부정정서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고,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실험집단에서 긍정자아 및 부정자아의 효과가 검증되었고, 집단간에서는 부정적 자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생리적 검증에서 심박수 및 신체조성의 변화에서 다소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운동중재요법으로서 요가와 유산소성 댄스의 복합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으며, 향후 임상적 운동심리학연구 및 학제 간 융합연구의 활성화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