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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의 다문화교육은 이주 배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다문화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 해 비판적 다문화주의에 기반한 중등학교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교육 모델은 김포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다문화 인식개선’의 의미는 다문화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문화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개선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제시한 교육 모델은 모든 학 생을 대상으로 하며, 비판적 다문화주의에 기초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교 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는 권력관계의 변화를 추구하고 이주민을 삶의 주체로 인식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가 치를 이루기 위해 교실 권력이 교사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교실을 배치하 였다. 수업은 동기유발-주제 접근-주제 심화-실천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주제를 이주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젠더, 장애, 노동, 환경, 이주민, 난민 등으로 확대하여 차별이 발생하는 기제를 알아내고 그것을 금지 시키는 방법을 대화와 토론을 통해 찾아내고 학습자가 실천 방법까지 성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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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politics of inclusion and exclusion embedded in South Korea’s multicultural education documents. The study examines eight multicultural education policy documents published annually from 2006 to 2013; it focuses on what strategies the government chooses to acculturate multicultural families and students. As a methodology for analyzing text, this study applies critical discourse analysis (CDA). It is capable of highlighting the (un)avoidable result of the process of abjection between Korea’s majority and the minority-a bifurcation depicted in Korean society and evidenced in governmental policy documents. Thus, this paper explores how multicultural education policy documents articulate the politics of inclusion/exclusion. An integration strategy is indeed signaled in the basic idea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roughout the governmental policy documents, however, practical plans and programs are deeply engaged with the assimilation and/or the segregation strategy. Based on an apparent conflict between generalities and particulars, this study proposes a hopeful vision for a South Korean multicultural education policy.
        3.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다문화교육에 있어서 형평성과 수월성의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시론적 논의로써, 교육 전반의 형평성과 수월성 문제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포함한 장과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교육의 형평성과 수월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장에서는 교육 전반에 있어서 형평성과 수월성에 관한 우리 사회의 대표적 담론들에 대한 비판적인 논의에서 시작하여, 미국의 형평성 대 수월성 논쟁의 역사적 변천을 짚어봄으로써, 형평성과 수월성의 개념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다음 장에서는 다문화교육의 취지와 목표에 비추어 볼 때 다문화교육에서는 형평성이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함과, 다문화교육의 형평성의 개념 지평이 무엇인지를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다문화교육의 형평성과 더불어 다문화교육의 수월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앞으로 다문화교육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놓고 보았을 때, 본고의 논의는 교육의 형평성과 수월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이해와 더불어 다문화교육에 있어서의 형평성과 수월성의 문제를 올바로 인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