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분리용 분리막의 투과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이온성 첨가제로 Triton X-100을 사용하여 건습식 상분리법에 의하여 polysulfone 중공사 막을 제조하였으며, 첨가제에 따른 기체투과 거동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에어갭, 고분자의 농도, 도프탱크 온도와 같은 다양한 방사 조건을 조절하여 그 영향을 관찰하였다. 제조된 중공사 막은 전자주사현미경(SEM)과 bubble flow meter를 통해 각각 모폴로지와 기체투과 특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SEM 분석을 통해 Triton X-100이 첨가된 막은 다양한 에어갭에서도 매끄러운 외부 스킨층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공사 막의 거대기공은 에어갭이 4에서 90 cm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발달하며, 높은 투과도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고분자 농도(30 wt% polysulfone)와 높은 첨가제 농도(15 wt% Triton X-100) 조건에서 높은 투과도를 나타내었다. 도프 탱크 온도를 조절하였을 때, 100℃에서 제조된 막은 첨가제와 용매의 휘발로 인해 낮은 투과특성을 나타냈다.
Kenaf fibers, cellulose-based natural fibers, were used as precursor for preparing kenafbased carbon fibers. The effects of carbonization temperature (700℃ to 1100℃) and chemical pre-treatment (NaOH and NH4Cl) at various concentrations on the thermal change, chemical composition and fiber morphology of kenaf-based carbon fibers were investigated. Remarkable weight loss and longitudinal shrinkage were found to occur during the thermal conversion from kenaf precursor to kenaf-based carbon fiber, depending on the carbonization temperature. It was noted that the alkali pre-treatment of kenaf with NaOH played a role in reducing the weight loss and the longitudinal shrinkage and also in increasing the carbon content of kenaf-based carbon fibers. The number and size of the cells and the fiber diameter were reduced with increasing carbonization temperature. Morphological observations implied that the micrometer-sized cells were combined or fused and then re-organized with the neighboring cells during the carbonization process. By the pre-treatment of kenaf with 10 and 15 wt% NaOH solutions and the subsequent carbonization process, the inner cells completely disappeared through the transverse direction of the kenaf fiber, resulting in the fiber densification. It was noticeable that the alkali pre-treatment of the kenaf fibers prior to carbonization contributed to the forming of kenaf-based carbon fibers.
본 연구에서는 2D-woven fabric에 결합재로 페놀수지를 사용하여 성형한 CFRP의 탄화거동을 관찰하였다. TMA분석 결과 적층 두께방향에서는 365-370˚C 법선방향에서는 118-128˚C 에서 치수변화가 일어났다. 각 온도 구간별로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CFRP제조시 형성된 크랙이나 기공은 열처리온도에 따라 성장하였으며, 400-500˚C 부근에서 새로운 많은 크랙이 형성되었다. 기공률과 밀도가 400-500˚C 에서 급격히 변화한 것을 볼 때 이 구간에서 복합재 내부에서 크랙이 형성 및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CFRP를 탄화할 때 승온속도를 구간별로 조절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