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사산업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대명사로서 자율운항선박 관련 자율운항기술 및 원격운항기술 등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어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러한 자율운항선박이 현실화가 된다 면 이러한 선박이 국제해사협약 체계 내에서 아무 문제없이 운항이 가능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정책적, 법제적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를 위해 자율운항선박이 운용되기 위하여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인적요인의 역할 변화에 대한 법제적 및 기능적 검토가 필요하다. 먼저 국제협약 및 국내법에서는 인적요인에 대한 여러 규정을 두고 있으며 선박의 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격 있는 선원의 승선 및 통제를 전제로 하여 선박과 인적요인을 분리하고 있지 않다. 다만, 자율운항선박의 경 우 기국이 재량에 따라 판단하여 선원이 승선하지 않아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선박을 운항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반드시 선원의 승선이 필요한 것은 아니 라고 볼 것이다. 특히,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그동안 선장 및 해기사가 수 행해 온 역할들이 누락없이 축소된 최소 선원, 원격운항자 및/또는 첨단기술로 적절히 이전된다면 그러한 시대변화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IMO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원격운항자의 역할과 책임 과 관련하여 기존 해기사의 기능 중 원격운항자가 이어 받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식별하고 그러한 기능에서 요구되는 해기능력을 확인하여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원격운항자의 요구능력으로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민족무용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인체의 움직임에 담아 형상적으로 체현하는 행위예술로 서 의식과 물질사이를 넘나드는 철학적인 논리성을 토대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때문에 춤기능 훈련은 의식과 물질, 이념과 형상의 과학적인 논리성을 토대로 하는 방법론과 그에 따르는 훈련 내용이 1차적인 요인이 된다. 이 점에 입각하여 본문에서는 의식성과 물리성의 논리적인 연관성 분석을 토대로 조선민족무용 춤동작의 형성원리 및 그의 특수성과 본질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새로운 훈련기법으로 되는 점(点), 선(線), 면(面), 구(球), 흐름(流)과 변화(變), 긴장(緊)과 이완(松) 이라는 6개의 이념적인 동작훈련 개념을 설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훈련의 과학성과 논리성 및 계통성으로부터 출발하여 훈련내용을 인체 각 부위의 동작방식과 기능방식 및 동작의 특징에 따 라 구분하는 원칙 하에서 형태훈련, 율동훈련, 생리기능훈련, 기교기능훈련 등 방식으로 구분하였 으며 매개 동작마다 상이한 훈련요소와 목적들을 부가하여 조선민족무용 기능훈련의 질적인 효과 성을 추구하였다.
This study presents the concept of a multi-functional Tuned Mass Damper (TMD) using piezocomposite element as damping component. This new type of TMD intends to exploit the unused energy produced by the traffic-induced vibrations of the bridge structure for the generation of electric power while fulfilling its natural role of reducing undesirable vibrations in the structure. Since the proposed TMD is still in a development stage, this paper summarizes the concept underlying the mechanism of the T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