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geologic repositories (DGR) are designed to store spent nuclear fuel and to isolate it from the biosphere for an extended period of time as long as millions of years. The long-term performance of the DGR replies on the performance of the natural geologic barriers after the end of the lifetime for the engineered barrier systems. Typically, multiple analytical and numerical models are used to analyze and ensure the safety of the repositories along both engineered and natural barrier systems. Despite the immense advancement in computing power and modeling techniques over the last few decades, a series of models and their linkage often require many simplifying assumptions in this safety assessment. The degree of the reliability and confidence of the safety analysis is thus highly dependent on the validity of those tools used. Considering the significance of the DGR performance and public attention, the highest level of quality control is necessary for the models employed in the assessment. The performance of the ultimate long-term geologic barrier is determined by the expected travel time of the radioactive species of interest, the level of their dilution or radioactivity at compliance areas, and the uncertainty associated with them. As the species of interest can be carried away from the repository location by groundwater flow, the travel time is determined by groundwater velocity along the flow path from source to biosphere while the dilution is a function of the decay and production rates as well as the diffusion and dispersion. Due to the time scale and the complexity of the physicochemical processes and geologic media involved, the models used for safety evaluation will need to become more and more comprehensive, robust, and efficient which is difficult to achieve in principle. They will also need to be transparent and flexible to satisfy the regulatory quality control requirements. This study thus attempts to develop an accessible, transparent, and extensible integrated hydrologic models (IHM) which can be widely accepted by the regulators as well as scientific community and thus suitable for current and future safety assessment of the DGR systems. The IHM can be considered as a tool and a framework at the same time when it is designed to easily accommodate additional processes and requirements for the future as it is necessary. The IHM is capable of handling the atmospheric, land surface, and subsurface processes for simultaneously analyzing the regional groundwater driving force and deep subsurface flow, and repository scale safety features, providing an ultimate basis for seamless safety assessment in the DGR program. The applicability of the IHM to the DGR safety assessment is demonstrated using simple illustrative examples.
기상레이더의 관측 특성상, 지형클러터 등의 관측영역 한계로 인한 관측공백 지역이 발생한다. 이러한 레이더 빔의 차폐는 강우량의 과소추정 원인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Hybrid Scan Reflectivity(HSR) 기법을 개발하고 기존 방법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기존 레이더 관측방법으로 지형에 의해 반사도 정보를 얻지 못하는 영역에 대하여 HSR 기법이 레이더 강우량을 추정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사도 스캔기법과 빔차폐/비 빔차폐영역에서 모두 HSR 기법을 적용한 결과가 정확성이 가장 뛰어났다. 다음으로 각 방법별 레이더 추정 강우량을 HEC-HMS에 적용하여 홍수 유출량 추정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HSR 기법에 의한 유출량은 RAR 산출 시스템과 M-P 관계식 대비 상관계수는 평균 7%와 10%, Nash-Sutcliffe Efficiency는 평균 18%와 34% 향상되었다. 따라서 정확한 홍수량 추정을 위해 수문분야에 HSR 기법에 의해 추정된 강우량을 활용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개발의 영향을 평가하고 물순환 개선시설의 적절한 배치를 설계하기 위한 물순환 해석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념적 매개변수를 사용하는 기존의 집중형 수문모형으로는 도시개발로 인한 토지이용 변화 등의 유역 특성 변화를 적절히 모의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포형 수문모형은 입력자료 구축 및 모형구동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여 다양한 도시설계 대안을 평가하기에는적절하지못하다. 유역 물순환 해석 모형(Catchment hydrologic cycle Analysis Tool, 이하 CAT)은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개발된 물리적 매개변수 기반의 링크-노드 방식의 물순환 정량화 모형이다. CAT은 기존 개념적 매개변수 기반의 집중형 수문모형과 물리적 매개변수 기반의 분포형 수문모형의 장단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도시유역 개발 전 후의 장 단기적인 물순환 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물순환 개선시설의 효과적인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물순환 해석 모형이다. 개발된 모형의 평가를 위하여 설마천 유역을 대상으로 모의를 수행하였으며 출구점인 전적비교의 6개년(2002~2007) 동안의 시간별 하천 유출량 자료를 이용하여 모형의 보정(2002~2004)과 검정(2005~2007)을 실시한 결과, 보정과 검정기간의 Nash-Sutcliffe 모형효율계수는 각각 0.75와 0.89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지구 수문해석도구인 지표수문해석모형과 전지구 자료의 적용성을 평가하는데 있다. 이에 적정 지표수문해석모형을 선정하고 관측 댐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모형의 모의 능력을 평가하였다. 전지구 자료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기상 및 지형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전지구 자료의 불확실성을 평가하기 위해 자료별 생성되는 유출 결과의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기간별 유출분석을 수행하여 전지구 자료의 활용방안을 마련하였다. 국내 자료를 기반으로
한정된 기간의 짧은 유출량 기록을 갖는 댐 유역에서의 수자원 시스템 거동예측은 수문학적 지속성여부에 대한 판단이 선행 되어야 하며 가용한 시계열자료에 대한 추계학적 분석을 통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계절형 ARIMA모형을 통하여 안동댐 유역의 강우량, 증발량 및 유출량 시계열자료로 월별 수문시스템 거동을 예측하였으며, 예측된 결과를 토대로 TANK모형과 ARIMA+TANK결합모형에 의한 장기유출모의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관측자료의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