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reviewed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demands/resources and safety participa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afety self-efficacy. Based on the responses from 247 employees,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ppeared as follow; 1) job demands factors(role conflict, role ambiguity and role overload) effect negatively on safety participation. 2) job resources factors(autonomy and social support) effect positively on safety participation. 3) safety self-efficacy moderates positively 3 relationships-between role conflict and safety participation, between role ambiguity and safety particip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safety participation.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들의 번아웃과 직무열의에 대한 통합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사회과학 연구분야에서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적용되어온 직무요구-자원 모델(JD-R)을 운동선수 코치에게 적합하게 설정하고 관련 변인 간 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방법: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 14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측정도구는 코치 번아웃, 직무열의, 직무자원, 직무요구, 이직의도, 직무만족도 등 6가지 검사지를 연구목적에 부합되게 제작 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여 기초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최종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측정모형분석과 팬텀변수를 활용한 다중매개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코치들이 지각하는 직무 요구는 번아웃을 경유하여 직무만족도와 부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요구는 번아웃을 경유하여 이직의도와 긍정적 관계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자원과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번아웃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직무자원은 번아웃을 경유하여 이직의도와 부정적인 관계, 직무열의를 경유하여 직무만족도와 긍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스포츠 현장에서 코치들이 지각하는 번아웃과 직무열의는 각각 직무요구 및 직무자원과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대한 긍정 및 부정적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