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zyphi spinosi semen (Z. spinosi) has been used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rheumatoid arthritis and wounds. However, toxicity in high doses was often observed due to the presence of alkaloi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otential genotoxicity of Z. spinosi in vitro and in vivo. This was examined by the Bacterial reverse mutation (Ames) test using Salmonella typhimurium TA98, TA100, TA1535, TA1537 and Escherichia coli WP2uvrA, Chromosomal aberration was investigated using Chinese hamster lung cells and the micronucleus test using mice. Z. Spinosi did not induce mutagenicity in the Ames test, and it did not produce chromosomal aberration in Chinese hamster lung cells with and without metabolic activation, nor in the micronucleated polychromatic erythrocytes in the bone marrow cells in mic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Z. spinosi does not have mutagenic potential under the conditions examined in each study.
시험물질 산삼배양추출물의유전독성 평가를 위해 수컷 ICR 마우스 골수세포를 이용한 소핵시험을 실시하였다. 1회 투여 최고량은 예비 시험에서 결정하였다. 약 7주령의 수컷 마우스에 시험물질 0, 500, 1,000 및 2,000 mg/kg의 용량을 1일 1회 2일간 복강내 투여하고, 최종 투여로부터 약 24시간 후에 골수세포를 수거하여 소핵 유발과 세포독성을 평가하였다. 개체당 2,000개의 다염성적혈구(michromatic crythrocyte, PCE)중에 나타나는 소핵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micronucleated polychromatic erythrocyte, MNPCE)의 수를 게수한 결과,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은 음성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반 증상에서도 모든 시험군은 투여로 인한 것으로 판단되는 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부검시 체중에 있어서는 시험물질 최고 용량군에서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산삼배양추출물은 위 시험 조건에서, 본 시험에 사용한 마우스 골수세포에 소핵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합성화학물질의 몇몇은 고등동물의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물질로 작용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 다이옥신, 디디티, 피시비 및 비스페놀 에이 등이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분류되어 선진 각국에서는 엄격한 통제하에 관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주달개비 미세핵 분석법을 이용하여 염색체이상 유발에 있어서의 BPA와 방사선의 상대적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홉수처리를 위하여 자주달개비 4430클론의 절취화서를 각각의 농도로 조제된 BPA용액에 여섯시간 동안 침지하
본 연구는 에탄올과 염산으로 유도된 위염모델에 대해 익모초의 물 추출물이 위염예방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하였고, 안전성 평가를 위해 유전독성평가인 소핵시험을 수행하였다. 익모초 물 추출물은 음성대조군 대비 위에서 분비되는 PGE2의 농도를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염산과 에탄올 투여에 의한 점막 표피세포 및 선상피세포의 손상과 울혈을 충분히 예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익모초 물 추출물에 대한 소핵시험을 실시한 결과, 익모초 물 추출물은 소핵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익모초 물 추출물은 자체적으로 위염 예방효과를 나타냈지만 정확히 어떤 기전을 통해 예방하는지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익모초에 포함된 여러 단일 성분을 이용해 위염 예방평가를 실시하여, 위염에 대한 익모초의 효능과 효율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소핵시험은 세포분열 단계 중 간기 세포의 세포질 내 소핵 유무를 조사함으로써 유전독성을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최근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동물실험을 금지하거나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어 유전독성 평가에 있어서도 기존의 동물실험이 아닌 새로운 in vitro 시험법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차원 배양 인공피부모델인 KeraSkinTM을 이용하여 도포 처치된 물질의 유전독성을 평가하였다. 2종의 유전독성물질인 mitomycin C (MMC)와 methyl methanesulfonate (MMS)는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독성과 소핵 형성이 유도 된 반면, 대조물질인 4-nitrophenol (4-NP)와 trichloroethylene (TCE)에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독성은 관찰되었으나 소핵은 형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인공피부모델을 이용한 소핵시험이 화장품과 같은 피부적용물질 의 in vitro 유전독성 평가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