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6개 시군에 있는 690개소 벼 관찰포에서 12종의 주요 해충을 6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총 8회 조사한 결과를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2018년도 벼 주요해충 12종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94,049ha로 재배면적 대비 12.7%에 발생되었다. 발생면적이 가장 많았던 해충은 먹노린재로 해충 총 발생면적의 34.9%인 32,779ha(재배면적 대비 4.4%)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2018년 먹노린재 발생은 평년의 346%, 전년의 155% 수준으로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전남(15,191ha)과 충남 (10,041ha) 지역에서 발생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먹노린재 다음으로는 벼물바구미 17,711ha(재배면적 대비 2.4%), 흰등멸구 14,885ha(재배면적 대비 2.0%), 혹명나방 9,130ha(재배면적 대비 1.2%), 애멸구 4,960ha(재배면적 대비 0.7%)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 10년간 평균간 비교하여 발생이 증가된 해충은 먹노린재 1종이었으며 나머지 11종은 발생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2018년 벼 주요해충의 발생정도는 전년대비 59%, 10년간 평균 대비 38% 수준으로 발생이 낮은 경향임을 알 수 있었다.
전국 136개 시군에 있는 690개소 벼 관찰포에서 12종의 주요 해충을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총 8회 조사한 결과를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2017년도 벼 주요해충 12종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158,942ha로 재배면적 대비 21.1%에 발생되었다. 발생면적이 가장 많았던 해충은 애멸구로 43,875ha(재배면적 대비 5.8%)이였고, 그 다음으로는 혹명나방 34,112ha(재배면적 대비 4.5%), 벼물바구미 22,802ha(재 배면적 대비 3.0%), 먹노린재 21,118ha(재배면적 대비 2.8%)순 이었다. 평년보다 발생면적이 많았던 해충은 애멸구, 멸강나방, 먹노린재로 애멸구는 평년보다 113%수준, 멸강나방은 평년대비 136% 수준, 먹노린재는 269% 수준이었다. 먹노린재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2017년 벼 주요해충의 발생정도는 전년 대비 96% 수준으로 유사하였지만, 평년대비는 56% 수준으로 발생이 낮은 경향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