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의 씨감자 생산적지를 선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고랭지대인 전북 무주군 무풍면 상오정 1대(700-800m)와 평야지인 전주에서 대관령 고랭지 시험장산 원종 남작(Solanum tuberosum Var. Irish Cobbler, Shimabara)과 무주산 재래종 씨감자(품종미상)를 재배하면서 씨감자의 바이러스 이병율 및 재배기간중의 지역별 감염율등을 혈청학적으로 검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우리나라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씨감자의 감자 바이러스 혼합감염율은 이며 바이러스별로는 Potato virus Y(PVY)< Potato Virus(PVX)로서 PVX가 가장 높은 이병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2. 감자바이러스의 1년차 감염율은 무주지방이 , 전주지방이 로서 무주지방이 낮고 특히 곤충매개가 심한 PVY의 감염율은 밖에 안되어 이는 씨감자 생산지로서 적합함을 인정할 수 있었다. 3. 씨감자 자체의 바이러스 이병율은 대관령산이 , 무주 재래종이 로서 대관령산과 비슷하였고 작황은 대관령 산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