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새로운 산업화 양식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주로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의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살조개는 자웅이체로서, 생식소는 해부학적으로 소화맹낭과 족부근육 사이에 위치하였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만도는 2월에 20.6로 가장 높았으며 8월에 최소값 (9.6)을 보였다
민들조개 형망의 갈퀴에 의해 어획될 확률을 조개크기와 갈퀴간격 사이의 관계로부터 구했다. 이때 기존의 방법에서는 각장만을 이용했는데 여기서는 각장 이외에 각고(또는 각폭)에 의한 효과를 추가시켜 어획될 확률을 구하고 로지스틱 어획선택성 곡선에 적합시켰으며, 그식은 다음과 같았다. P=(equation omitted).민들조개의 경우 생물학적 최소형은 각장이 25mm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최소성숙각장에 대해 50% 어획될 갈퀴간격을 구하면 16.2mm이다. 따라서, 민들조개 형망의 적정 갈퀴간격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12mm를 16mm로 늘리는 것이 자원보호상 바람직하며, 이것은 예망작업시 모래 속을 끄는 갈퀴의 갯수도 상대적으로 적어지므로 어구저항이 감소되어 연료가 절약되며, 선상에서는 작은 조개를 체를 이용하여 거르는 인력작업도 줄일 것으로 여겨진다.
한반도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삼척(venus clam from Samcheok; VCS)과 원산(venus clam from Wonsan; VCW) 지역에서 채취된 민들조개(Gomphina aequilatera)에서 genomic DNAs(gDNAs)를 분리 추출하였다. 증폭산물은 primer agarose 전기영동법에 의해서 생성되었고, EtBr에 의해서 염색된 이후에 자외선에 의해서 확인되었다. 150 bp에서 2,400 bp에 해당되는 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