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in chemical constitution of a zirconium sample treated at the simulated condition of a pressurized water reactor (water at 315°C and 15.5 MPa) was investigated using X-ray diffraction (XRD) and Raman spectroscopy. We observed swelling of the zirconium sample as well as the change in its color from silver to gray treated after the pressurized water at high temperature. On the basis of XRD and Raman data, we confirmed that the variation in composition of zirconium specimen from hexagonal Zr to monoclinic ZrO2 occurred at the simulated PWR condition. Therefore, we suggested that the oxidation of zirconium appeared due to the reaction with water at high temperature and pressure, as shown in the following reaction: Zr + 2H2O → ZrO2 + 2H2.
급격한 수온의 변화는 어류의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로부터 각 수온별(9, 12, 15, 18 및 21℃) 조건에 따라 24 및 48시간 동 안 노출시킨 후에, 혈액생리학적 분석, 스트레스 단백질로 알려진 Hsp70 mRNA 발현 및 산소 소비량을 조사하였다. 혈액학적 분석에서 hematocrit (Ht) 및 hemoglobin (Hb), 혈장 코티졸 및 글루코스의 변화,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및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NH3, 삼 투질농도(osmolality) 및 총단백질(total protein, TP)은 9℃ 및 12℃에서 다른 수온별 실험구에 비 해 대부분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Hsp70 mRNA 발현은 9℃ 및 12℃에서 다른 실험구에 비해 높은 발현량을 확인하였고, 산소소비량은 9℃ 및 12℃에서 21℃에 비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넙치 종자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수온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봄철 저수온기 팔당호 수역의 식물플 랑크톤을 이용하여 수온과 CO2 증가가 식물플랑크톤 군 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12년 3월 팔당호 경 안천하류 광동교 부근의 현장수를 이용하여 수온증가와 CO2 농도증가를 네 가지 실험군, (1) Control; 저온(현장 수온)과 저농도(공기중) CO2 (6±2C, 400 ppm), (2) T1; 저온과 고농도 CO2 (6±2C, 800 ppm), (3) T2; 고온과 저농도 CO2 (20±2C, 400 ppm), (4) T3; 고온과 고농도 CO2 (20±2C, 800 ppm)으로 하여 각각 실험하였다. 가 장 높은 조류성장을 보인 실험군은 T1으로 현장 온도 조건에 적응한 조류 군집에 CO2를 첨가한 결과이다. 현 장수의 주요 우점종은 Cyclotella meneghiniana로 나타 났고, 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고온 실험군(T2, T3)에서는 중심돌말류 Cyclotella meneghiniana에서 깃돌말류 Fragilaria capucina var. gracilis로 우점종의 천이가 나타났다. 모든 실험군에서 규조류가 우점하였고, 고온 실 험군 T2, T3에서 배양 후반기에 남조류가 출현하였다. 결론적으로, 저수온기 수온증가는 팔당호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 변화에 영향을 주었으며, CO2 농도 증가는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라 담수생태계의 식물플랑크톤의 성장과 군집변화의 잠재성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보다 심도있는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장기간 관측한 정선해양관측자료와 연안정지관측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주변해역의 수온과 염분의 장기변화경향과 수층별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장기변화의 분석결과 한국연안수온은 하계냉수역이 발생하는 한국남서연안을 제외하고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해수온은 동해의 경우 표층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50m 와 l00m 수층은 하강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해의 경우 전 수층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해의 경우 표층에서는 상승하나 50m 수층은 하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해염분은 동해의 경우 표층에서 하강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50m 수층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0ml 수층 하강정도가 미미하게 나타났다. 남해의 경우 표층에서는 하강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m 와 l00m 수층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해의 경우 표층과 50m 수층 모두 하강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층별 상관성을 보면 수온의 경우 동해와 남해에서 50m 수층과 100m 수층이 높은 상관도를 보였으나 서해의 경우 표층과 50m 수층 사이에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분의 경우 동해에서는 표층과 50m 수층이, 남해에서는 50m 와 l00m 수층이, 서해에서는 표층과 50m 수층이 높은 상관도를 보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stress response [ethological (operculum movement number (OMN)), hematological (hematocrit and hemoglobin), biochemical (glucose, cortisol and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GOT))] in red 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during exposure of different water temperature in winter season. This species (Total length, 18.56±0.34 cm) previously maintained in water temperature of 15°C were transferred to 15, 20 and 25°C. During experimental period (7 days), OMN, hematocrit (Ht), glucose and GOT values were significantly high in 15°C when compared to 20 and 25°C. Hemoglobin value was also increased at 15°C,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There was no differences in cortisol levels among the temperature groups. No fish mortality was observe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From these results, 15°C is likely more stressful to red spotted grouper than 20°C and 25°C. These observations confirm that red spotted grouper adapts better to temperatures between 20 and 25°C during the winter season.
Long-term change in sea level along the eastern coast of Korea was illustrated using four tide-gauge station (Pohang, Mukho, Sokcho, Ulleung) data,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Seasonal variation in the sea level change was dominant. The sea level change by steric height derived from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was relatively lower than that measured from the tide-gauge stations. Sea level rising rate per year by steric height increased with latitude. The effect of salinity(water temperature) on the sea level change is greater in winter(in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