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1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동해 표기에 관한 학술 논의의 역사와 내용을 정리하여 평가하고, 새로운 지명 사용의 환경 변화에 비추어 향후 연구가 필요한 주제를 제안하는 목적을 갖는다. 지난 30년의 학술 논의가 가져온 가장 큰 성과는 동해 표기 분쟁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고 분쟁의 해결이 필요함을 사회정의, 평화, 인권 등 인류 보편가치의 담론으로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실적 해법으로서 두 이름을 함께 쓰는 방법의 가능성과 혜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로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분쟁지명 해결에 기여할 잠재력 증진, 문화적 가치 존중과 사회변화에 대한 요구, 영향력 있는 MZ세대의 등장, 지구적 환경에 대한 관심사 증가 등에 주목하였고, 각 변화의 단면을 고려하는 연구 주제가 제안되었다. 향후 연구의 지향점은 모든 세대가 수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명 사용의 요소로 정리된다.
        4,500원
        2.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2년 8월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지명표준화총회에서 한국과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일본해 지명의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일본해는 19세기 서구에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므로 일본해 이외에 다른 명칭을 단호히 거부하고 있다. 그동안 한일 간에 동해와 일본해를 둘러싼 논쟁과 분쟁은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한일 대학생들의 동해/일본해 지명에 대한 인식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의 대학생들은 일본해 지명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와 감정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국제사회의 표준 지명으로 한국의 대학생들은 동해를 선호하고, 일본의 대학생들은 동해/일본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한일 대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한일 정부의 논의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4,500원
        3.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2년 개최된 유엔지명표준화총회 이후 ‘동해’ 지명 표기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동해 표기에 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며 다수의 논문과 책자가 발간되었다. 하지만 ‘Japan Sea’로 표시된 해역의 범위에 관해서는 정작 관심이 적은 편으로 제주도 서단과 진도 앞바다를 연결하는 선부터 부산 앞바다에 이르는 대한해협 해역까지도 포함하고 있음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2002년 회람된 IHO S-23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초안에 첨부된 지도를 분석하였다. 1~3판과는 달리 1986년과 2002년 초안에는 바다지명에 계층이 도입되어 있다. 대한해협이 ‘Japan Sea’에 포함되어 있음을 새로이 인식하고 그 배경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필요하다. 1905년 러·일 전쟁 중에 작성된 조선해협 경계 작전도의 경계선과 유사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일본해의 일부로 대한해협이 포함되기 시작한 배경에 대한 가설은 러·일 전쟁 후 일본군부가 대한해협의 승리를 일본해 해전의 승리로 선전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추후 근대 일본 사료와 IHO의 문서들에 대한 사료검토를 통해 가설이 확실하게 증명된다면 동해・일본해 표기 문제에서도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300원
        4.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1905년 을사늑약 전후에 저술된 현채 일가의 지리교재를 분석하여 그들의 동해 지명에 대한 인식을 밝히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20세기 초까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북해로 불러왔다. 그렇지만 일본에서는 1905년 러일전쟁 이후 이 바다에 대한 지정학적 중요성으로 외래지명 일본해가 공식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나아가 일본해는 을사늑약 이후 한국에서도 통감부의 관여로 공립 보통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이에 대해 당시 한국의 민간 지리교과서 집필자들은 일본해 지명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특히 현채와 그의 아들 현공렴은 을사늑약 이후에 지리교과서, 지도, 지도집을 완성하면서 일본해에 대한 자주적 입장에서 동해 또는 대한해를 사용하거나 최소한 대한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했다. 하지만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식민지 조선에서는 공 ․사립학교를 불문하고 모든 지리교과서와 지도에 이 바다의 명칭이 조선총독부에 의해 일본해로 통일되었다.
        5,100원
        5.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해 표기는 지도상의 표식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 정치적, 역사적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종합적인 지리적 형체이다. 동해 표기는 지도에서 지명이 지니는 지리적 가치와 함께 공동의 지리적 영역에 대한 지명의 공유 차원과도 연관하여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동해 해역의 지명 병기를 위한 논리적 접근의 시작을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에서 찾고자 한다. 본 논문은 동해 병기에 있어 지명 표준화와 지명 통일화에 대해 다양성과 차이성을 반영하는 다지명주의 관점의 1객체 다지명 원칙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전자지도에서는 종이 지도와 달리 다양한 축척에서의 지명 표기와 병기가 가능한 만큼 다지명 원칙과 근거는 전자지도상의 지명 표기와 병기의 근거로도 제시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 논의하고 있는 지명 병기의 포스트모더니즘적 관점은 공식적인 하나의 표준 지명을 지향하는 지명 표준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한계와 문제점을 조정하거나 해결하는데 적용되는 대안적 시각으로 이해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앞으로 동해 해역의 지명 병기에 있어 토착 지명과 복수 지명에 대한 입체적 위상 관계의 연구가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4,300원
        6.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동해 표기를 둘러싼 한-일간의 공방과 세계적인 움직임은 이 문제에 다양한 이해와 관점을 가진 주체들이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해준다. 이 지명게임의 주요 행위자로서 양국의 정부는 여러 흐름의 주장과 반론으로 다른 행위자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 서로 접점을 찾을 수 없는 이러한 평행선을 긋는 현실 하에서 양 극단을 이루는 한국과 일본의 입장 사이에서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몇 개의 대안이 제시되어 왔다. 두 이름을 보여주는 대안적인 방법을 찾는 것, 하나의 도면에 표로 모든 이름을 나열하는 것, 국제적 사용과 국내적 사용을 구분하여 국제적 사용을 위한 새로운 이름에 합의하는 것이 그것이다. 동해 표기 문제 해결을 위한 향후 방향으로서 보다 ‘인간’의 측면에 집중할 것이 제안된다. 가치, 정의, 인식, 문화유산의 문제가 모두 이와 연결된다. 이러한 ‘인간’ 중심의 방향은 교육적 가치와 사회정의, 바다와 그 이름에 대해 갖는 정서적 밀착과 인식, 그리고 문화유산으로서 지명이 갖는 점차 높아지는 가치부여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4,500원
        7.
        2013.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 동해(東海)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것은 상당히 오래 전인 고구려 동명왕 건국기사에서 비롯된다. 이때가 B.C. 59년으로 동해라는 명칭은 삼국이 건국되기 이전인 B.C. 59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우리 민족이 2,000 여 년간 사용해 온 매우 오래된 바다 명칭이다. 동해를 우리 민족이 얼마나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는가를 말해주는 다른 사례를 찾아보면 고구려의 장수왕이 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5세기에 세운 광개토 대왕비를 들 수 있다. 이 비문 중 제3면에 능을 지키기 위하여 동해 해변가에 사는 주민 3명을 차출한다고 적혀 있다. 이와 같이 오랜 역사를 가진 동해 바다 명칭은 현존하는 금석문에도 많이 등장하는데 언제, 어떻게, 어떤 금석문에 표기되었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에는 현존하는 금석문은 수천 종인데, 그 중에 동해 명칭이 표기된 금석문은 122종이다. 이 중에도 공개를 꺼리는 금석문이 있으므로 공개 열람이 가능한 비문은 43종이다. 시대별로 살펴 본 동해 명칭 금석문 5세기에 제작된 광개토대 왕릉비가 있다. 8세기에는 4종의 금석문에서 동해 바다 명칭을 찾을 수 있고, 9세기에도 3종, 10세기에는 6종의 금석문에서 동해 명칭을 볼 수 있다. 14세기에는 6종의 금석문이, 16세기에는 2종의 금석문이, 17세기에는 6종의 금석문이 18세기에는 7종의 금석문이 19세기에도 7종의 금석문이 20세기에도 1종의 금석문에서 동해 바다 명칭을 찾을 수 있다. 43종의 금석문을 형태별로 분류하면 사람들의 공덕을 찬양하는 왕릉비가 3종, 왕자비가 1종, 장군비가 2종, 문신비가 11종, 승려비가 8종 등으로 도합 25종인데 금석문의 반을 차지한다. 불교에 관한 금석문 중에는 범종기가 1종인데 성덕대왕신종기 기문이 있으며, 불상을 만들면서 적은 금석문인 감산사 석조 미륵보살입상 기문과 감산사 석조 아미타불입상 기문이 있다. 사원 건축 내력을 적은 백련사 석비, 광법사 사적비, 신흥사 사적비, 숭복사비 등이 있다. 금석문 중에는 성을 건축하고 그 내력을 적은 금석문도 있는데 영변 철옹성의 축성비에서 동해 명칭을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쟁에서 승전한 사실을 적고 있는 비문도 있는데 임진왜란 때의 승전을 기록한 조조암실기와 삼충사묘정비가 있다. 동해 바다는 우리민족의 숭배 대상으로 고려 시대부터 동해신을 모신 사당을 짓고 국가에서 제사 지냈다. 양양에는 지금도 동해 신을 모신 사당이 있는데 그 곳에 동해 용왕을 모신 동해 용왕 묘비가 있고, 삼척에는 동해 바다를 찬양하는 동해비가 현존한다. 동해는 우리민족과 매우 밀접하고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바다였으므로 많은 금석문에서 동해 바다 명칭을 찾을 수 있다.
        6,100원
        8.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0년 이래 영국과 미국의 주요 지도제작사 및 지리교재 제작사가 제작한 지도를 중심으로 동해 해역의 지명표기 형태를 조사하고, 그 원칙을 분석한 것이다. 대부분의 지도 제작사들은 지명표기와 관련하여 자체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동해 해역은 ‘일본해(동해)’의 형태로 병기했지만, 여전히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경우도 있다. 한편 지리교재 제작사는 지명표기를 저자들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그 결과 지리교재에 따라 동해 해역에 대한 지명표기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국제사회에서 동해 지명의 확산을 위해, 영미권의 주요 지도제작사 및 지리교재의 저자들에게 동해 지명의 정당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
        4,200원
        9.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부아쉬의 산맥체계에 의한 바다분류가 동해표기에 미치는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관련 고문헌과 고지도를 조사하여 부아쉬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부아쉬가 동해 명칭으로 한국해를 사용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았다. 첫째, 부아쉬는 프랑스 최초로 지리학자의 자격으로 왕실지리학자로 임명되었다. 그는 일반시스템 이론을 지리학에 도입하였는데, 이 시스템은 세계의 자연질서를 산맥과 바다의 계층질서를 통해 찾는 것이었다. 둘째, 부아쉬는 지도를 20세기 후반 지도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였던 지리적 시각화의 도구로 활용하였다. 셋째, 부아쉬는 산맥체계를 바탕으로 바다를 세 개의 대양으로 분류했으며 각 대양은 다시 해양분지로 분류하였다. 동해는 태평양의 특별분지에 속한다. 넷째, 부아쉬가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것은 두들리의 1647년 아시아 지도와 기욤 드릴의 1720년 아시아 지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섯째, 부아쉬의 한국해 명칭 채택이 갖는 의미를 동해 표기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4,300원
        1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해 표기를 둘러싼 갈등의 문제를 동해 수역이 갖는 지정학적 의미로부터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태평양의 연해로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세력이 대립한 최전방으로서의 입지적 특성, 환동해 지역경제권의 등장, 동해를 둘러싼 네 개 국가의 정치적 이해와 대립 등의 요인들이 이 지역에 지정학적인 영향력을 끼쳐 왔고, 이것은 영유권, 경제수역의 경계 획정, 그리고 표기 문제의 갈등으로까지 진전되어 왔다. 여기에 지명 표기가 갖는 독특한 정치적 의미가 더해져 동해 표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아 있다. 현재 동해/일본해 표기에 관한 양측의 주장을 고려할 때 세 가지의 해결방법이 가능하다. 새로운 제3의 이름에 합의하는 것, 두 개의 이름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 바다를 분리하여 분리된 바다에 각각의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어떤 해결이라도 각국의 정치적 결단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4,200원
        11.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우익적인 행보를 하면서 국제사법재판 소(ICJ) 제소로 독도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일본의 독도 도발 정책에 대한 대비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영유권 강화를 해나가기 위해서는 남북한 협력이 필요하며 북한의 독도 연구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 북한의 독도연구 서적인 『옛지도로 보는 독도』,『독도이야기』,『울릉도를 지킨 안룡복』,「특집: 북한의 독도연구」『독도연구 제2호』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북한에서 연구하고 있는 독도와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 연구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독도가 한국 고유의 영토임을 고찰하였다. 북한에서 독도가 표기된 조선, 동서양 고지도를 중심으로 역사적 경위와 독도 명칭 변화, 위치에 대해 분석하면서 한국이 일관되게 독도의 관할권을 행사한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일본 고지도에서 조선 고지도를 그대로 답습했을 때는 독도의 위치, 명칭의 혼란은 없었지만 서양고지도를 그대로 답습하고 번안했을 때 독도의 위치, 명칭의 혼란을 했다는 것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가 아닌 것을 입증하고 있다. 서양 고지도에 나타나는 독도의 위치, 명칭은 황여전람도 영향으로 표기되었으나 19C 이후 서양함대의 실측에 의해 독도 명칭이 서양식으로 바꿨고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기하고 있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명확히 증명하고 있다. 서양 고지도에서는 동해를 ‘Sea of Korea’로 표기하고 일본 고지도에서도 동해를 조선해 표기하고 있는 것은 동해가 한국 고유의 명칭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동해 명칭은 일본제국주의의 조선침략정책과 러일전쟁 승리에 의해 희생된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동해는 한국이 개척하고 이용하여 명명된 고유 명칭으로 대항해시대부터 지금까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아 지명 발생 발전의 합법칙적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정당한 지명 이다. 북한의 독도 연구와 동서양 고지도 연구를 보면 북한은 독도영유권, 동해 명칭에 대한 자료를 상당히 축적하고 있으며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남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동해 명칭 표기와 독도 영유권 강화에 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남북한 협력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분쟁 시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