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terlinck and Modernism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매터링크는 새로운 드라마를 창조하기 위해서 셰 익스피어와 입센을 연구하여, 가냘프고 다소 있을법하지 않은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일 종의 좀 몰인정한 운명론과 인생의 무의미성을 결합한다. 이런 종류의 극은 예이츠, 싱, 그리고 무엇보다 새뮤엘 베켓트를 예상하게 한다. 사실, 메터링크의 미궁 같은 성 (城)의 무대장치는 많은 모더니스트 극의 이해 불가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무대장치 를 예상케 한다.
The Belgian playwright Maurice pondered Shakespeare and Ibsen in order to create a new sort of drama, combining a sense of the nothingness of human life with a sense of some implacable fatality that tortures the wispy, more-or-less non-existent characters. This sort of theatre anticipates that of Yeats, Synge, and, most of all, Samuel Beckett — indeed the labyrinthine designs of Maeterlinck’s castle-sets anticipate the incomprehensible or half-comprehensible plots and settings of many Modernist pl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