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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으로서 디지털 게임의 도덕적 기능에 대한 연구 KCI 등재

A Study on Moral Functionalities of Digital Game as an Art Form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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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논문지 (Journal of Korea Game Society)
한국게임학회 (Korea Game Society)
초록

현대사회에서 게임의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게임의 도덕적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불신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게임을 새로운 예술장르로 인식하고 예술과 도덕 간의 관계에 대한 미학적 입장들을 정리함을 통해 사회에서 수용가능한 게임의 도덕적 정체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형식으로써 게임이 독자적으로 갖고 있는 매체적인 특성에 내재된 도덕적 이슈들을 가상현실성, 상호작용성, 그리고 시뮬레이션의 측면에서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존 듀이의 예술교육론을 반도덕주의적 관점에서 적용한 도덕적 피드백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It seems that social distrust toward morality of video games has not been deducted even the influence of video game has increased drastically for last few decades. To rationalize the identity of video game and its social legitimacy, this paper first considered video game genre as a new art form. By doing so, we could derive various aesthetical and moral issues to dispute in modern society. Secondly, by considering former issues, this study could figure out moral vulnerabilities of the genre according to its own form, by categorizing them into virtual reality, interactivity and simulation. To suggest most effective way to overcome its immorality by functionalize social feedbacks which elaborately designed based on John Dewey's pragmatist aesthetics and immoralism.

저자
  • 안계윤 | Ahn, Kay-Youn
  • 우탁 | Woo, T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