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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산간고랭지에서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 KCI 등재

Optimum N-fertilization Level for Quality Rice Production in the Southern Alpine Area of Kore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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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남부 산간고랭지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질소시비량을 구명하고자 2002~2004 년에 남부 산간고랭지 인 운봉에서 삼천벼를 공시하여 질소시비량에 따른 생육, 수량구성요소, 쌀 수량 및 품질 관련형질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수수와 입수는 다비할수록 많았으나,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은 다비할수록 저하되었다. 2. 백미 외관상 품위에서 완전립 비율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낮았고, 아밀로스 함량은 질소시비량 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증가됨에 따라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3. 쌀 수량과 완전미 수량은 질소 9 kg/10a 수준까지는 증수 되었으나 그 이상의 질소시비량에서는 수량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따라서 남부 산간고랭지에서 완전미 수량, 완전미비율, 미질, 등숙비율 등을 고려한 품질향상을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은 10a당 9 kg 내외로 판단된다.

The effect of N-fertilization on yield, milling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Samcheonbyeo, an early maturing rice variety, was investigated in 2002 to 2004. The study was carried out in the southern alpine area of Un-bong Sub-Station, Honam Agricultural Research Institute. Higher nitrogen levels increased number of panicle and grain per unit area, but lowed ripening rate and decreased 1,000-grain weight. Higher nitrogen levels of up to 90 kg/ha also increased head rice yield. A nitrogen level of 90 kg/ha was found optimal for increasing ripening rate and head rice yield, and rice palatability.

저자
  • 김상수(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최원영(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남정권(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이준희(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백남현(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박홍규(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최민규(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 김정곤(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