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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염으로 오인된 담관염 1예 KCI 등재 SCOPUS

A case of cholangitis misdiagnosed as acute hepatiti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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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췌담도학회지 (Korean Journal of Pancreas and Biliary Tract)
대한췌장담도학회(구 대한췌담도학회) (Korea PancreatoBiliary Association)
초록

총수담관 담석에 의한 폐쇄성 황달 발생시 일반적으로 담즙정체형 간기능 이상을 보이나 일부 환자에서는 아미노전이효소가 1,000 IU/L 이상 증가되는 간세포손상형의 간기능 이상을 보여 급성 간염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저자 등은 아미노전이효소가 1,000 IU/L 이상 상승하였고 혈청 ALP 검사치는 정상이며 영상검사에서 담관계 질환이 관찰되지 않아 급성 간염으로 진단 후 치료 중 급성 담관염으로 재진단된 1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Choledocholithiasis usually reveals cholestatic features in liver function test. Alkaline phosphatase(ALP) and gamma glutamyl transferase(γ-GTP) level usually elevates out of portion to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nd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in bile duct obstruction. However, marked elevation of AST and ALT levels over 1,000 IU/L with normal range of ALP has been rarely reported in patients with choledocholithiasis. This could be confused initially, as acute hepatitis due to viral, toxic or ischemic origins. We report a case of 48-year-old man with choledocholithiasis, misdiagnosed as acute hepatitis due to initial result of unusual liver function test.

저자
  • 김미희(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Mi Hee Kim
  • 김은정(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Eun Jung Kim
  • 강진구(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Jin Gu Kang
  • 이지운(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Ji Un Lee
  • 양보경(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Bo Kyung Yang
  • 김형수(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Hyoung Su Kim
  • 이진헌(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Jin Heon Lee Corresponding author
  • 김주섭(외과학교실) | Joo Seop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