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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환경에 따른 느타리버섯 자실체 특성과 바이러스 발현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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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생육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영양원인 배지재료와 재료내의 환경요인, 균사생장후의 버섯발생과 생육에 관련한 재배사 내의 환경요인에 의해 지배된다고 알려져 있다. 농가 및 일부 연구자들은 기형버섯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된다는 것을 근거로 기형버섯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순화된 바이러스의 재접종에 의한 병징발현은 증명되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개발되어있는 primer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유무를 확인하고 습도 및 온도의 재배환경에서 발생하는 기형버섯에 대해 바이러스의 발현유무와 정량법에 의한 양적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기형버섯과 바이러스의 상호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는 버섯의 발이량이 많으며, 갓의 색깔이 진하고, 수량이 높으며, 온도가 높아지면 발이량이 적고, 갓색이 엷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재배사 내의 습도를 조절하여 버섯을 재배하는 경우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습도가 높으면 생산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바이러스가 감염된 균주를 대상으로 온습도별 바이러스 특이밴드의 발현을 검정한 결과, 특정 재배조건에서 특이밴드가 관찰되었으며, 환경조건에 따른 버섯의 형태적인 변화와 바이러스의 정량적 변화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자실체의 기형증상과 바이러스간의 상호관련성에서 대한 분석을 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별로 재배된 자실체를 대상으로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PVP 바이러스는 온․습도와 같은 재배조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나 좀 더 다양한 시료와 정밀한 분석을 한 후에 신중한 판단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저자
  • 전창성(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서지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서지수
  • 이강효(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이강효
  • 공원식(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공원식
  • 정종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정종천
  • 유영복(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유영복
  • 장갑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장갑열
  • 김승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김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