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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새송이)버섯 신품종 ‘송아’의 육성 및 그 특성

  • 언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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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와 ASI 2887(애 린이3호)를 교잡하여 G09-21를 계통 선발하였다. 계통선발된 G09-21과 다수성을 보여주는 ASI 2844와 교잡하여 5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Pe21-51를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송아’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갓의 색깔은 연회색이거나 미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큰느타리2호는 반구형이지만 ‘송아’는 편평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4.7±29.5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6이었다. 또한 대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적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송아’와 모균주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새로운 밴드도 존재하였다. 신품종 ‘송아’는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 신평균(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박성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박성수
  • 박윤정(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박윤정
  • 장갑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장갑열
  • 공원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공원식
  • 유영복(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유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