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ts’s Anima Mundi and the Spirit of Place
예이츠 철학의 핵심 사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아니마 문디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이 세상과 우리 인간을 움직이는 실체의 힘을 의미한다. 많은 학자들에 의해 시적 감수성의 비유로만 파악이 되었던 아니마 문디는 이제 예이츠 시와 예술의 핵심요소가 되었다. 이 글에서는 아니마 문디, 혹은 세계령의 기본이 현세와 과거를 연결해 주는 요정과 귀신이 출몰하는 지역에 있는 지역령이라고 주장한다.
The Anima Mundi is a cosmic animating force which governs all the natural and supernatural world, records all the actions of human experiences, produces and receives all individual souls repeatedly, and mediates between the Supreme Being and the material world. Yeats personally experiences plenty of supernatural and mysterious phenomena in the locales and takes the Spirit of Place as the threshold, or the entrance, of the world of Anima Mu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