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Korea and China Enterprise - The Mediating Effect of trust -
최근 ‘주링허우’ 라고 불리는 중국세대와 더불어 중국경제 및 중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조직문화와 관련한 실증연구는 여전히 제약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조직문화와 조직시민행동, 신뢰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함에 있어 한국과 중국에 소재한 생산, 유통, 금융, 공기업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표본을 수집하고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과 매개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중국의 조직문화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의 경우 경쟁문화는 조직시민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조직문화 유형 중 집단문화, 관료문화, 개발문화 순으로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의 경우 관료문화는 조직시민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조직문화 유형중 경쟁문화, 집단문화, 개발문화 순으로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한국과 중국 모두 조직문화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신뢰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중국의 경우 신뢰(상사신뢰, 동료신뢰)는 개발문화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완전매개효과, 집단문화와 경쟁문화에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은 경쟁문화를 제외한 개발문화, 집단문화, 관료문화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과 중국의 국가별 조직문화에 대한 차이를 통해 문화·경제·산업을 이해하는데 이론적·실무적 함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China called ‘九零後 世代(Juring, the generation=Chinese tourists in Korea)’, the latest generation and China, on economic and corporate interest in China is running high. The present, China's corporate culture associated with empirical study is still limited.
This study recognizes the limitation of previous literature regard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o change and develops the research model and hypothetical relationship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trus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o the change and test the mediation effect of trus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o the change.
The suggested hypothetical relationships were tested with primary data from a sample 450 employees of in Korea Enterprise and a sample 344 employees of China Enterprise. This study conducted mediator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test the hypothesized relationships in the conceptual model. We could find significant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as follows. First, it is found that organizational culture have positive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but its impact on the difference. Second, emotional leadership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have positive impact on the commitment to the change. Third, Positive trust mediated the relationship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o the change in Korea and China.
This finding has great implications for us to understand of culture, economic, business through cultural differences of Korea and China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