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의 후기시에 중첩과 변이된 플라톤 사상
예이츠는 플라톤 사상과 자신의 사상을 시의 이미지와 상징으로 중첩시 키거나 병치하여 그의 사상에 보편성을 부여하고 구체화한다. 그는 초기시기에 예술의 개념, 미의 개념, 다이몬(Daimon) 등과 같은 여러 가지 개념들을 플라톤에게서 차용하 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그는 후기시기에 플라톤의 형식의 이론, 혹은 이데아 사상, 영혼불멸사상, 우르(Ur.)의 순환과 방추와 같은 이미지를 사 용하여 자신의 윤회사상, 사랑의 필연성, 관용, 역사의 순환 등과 같은 자신의 사상을 명확하게 확립하여, 결국 궁극적 실재의 추구의 시스템을 완성한다. 그래서 그는 초기 의 다양한 종교단체의 활동으로 획득된 자신의 사상체계를 그리스 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에 중첩과 대조를 통해서 세계적 시인으로써 갖춰야할 인류의 보편적 지혜인 궁극적 실재의 완성을 성취했다고 선언한다
W. B. Yeats overlaps and juxtaposes Plato’s ideas with his own poetic images and symbols, exemplifying the universality of Yeats’s ideas. Based on Plato’s definition of art and beauty, and Daimon, he develops his original notions in the early period. But in using the images and symbols of Plato such as the theory of Form, or that of Idea, the immortality of the souls, the cycles of Ur., and a spindle, he definitively establishes the cycles of reincarnation, the inevitability of love, tolerance, and the cycles of history. He does this in pursuit of his ‘ultimate reality.’ Therefore, he declares that a completion of ultimate reality, that is, the universal wisdom of mankind, can be reached by contrasting the system of his ideas with Plato’s philosophy, when read through the lens of various religious id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