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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에 대한 Real-Time PCR을 이용한 정성분석용 표준플라스미드 개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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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Korean Society for Food Engineering)
초록

감자는 세계에서 4번째로 중요한 식량작물로 식품 및 사료로 이용되고 있다. 감자의 주요 소비형태는 일반식용 위주와 전분, 감자칩, 감자튀김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제품, 씨감자 형태로 사용한다. 또한 감자를 식품산업과 제지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해 amylose 함량을 감소시키거나 acrylamide 생성을 줄인 유전자변형 감자가 개발되고 있다. 이 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우 감자 가공품 수입이 많은 만큼 국내외 감자 제품에 대한 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에 대한 검사법이 필요하다. 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ech Applications (ISAAA) 보고에 따르면 2016 년까지 45개의 GM 감자이벤트가 개발되었다. 이 중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종의 GM 감자가 식품용 도로 승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미승인 유전자 감자 6개 이벤트에 대해 정성검사용 표준플라스미드 (pUC_GM potato A and B)를 제작하였으며, UDP-glucose pyrophosphorylase (UGPase) gene을 감자 내재유전자로 사용했다. 개발 된 표준플라스미드는 식품의약품안저처의 고시를 토대로 primers와 probes를 이용하여 Applied Biosystems ViiA7 real-time PCR system을 통해 정성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검정한계치를 확인하기 위해 플라스미드를 100,000 - 10 copies까지 희석한 것을 주형으로 하여 real-time PCR을 진행하였다. 이와 같이 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에 대한 정성 분석용 표준플라스미드가 개발되었으며 국내 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에 대한 모니터링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

저자
  • 송지연(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식품생명공학과)
  • 박샛별(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식품생명공학과)
  • 서승만(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식품생명공학과)
  • 김재환(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식품생명공학과)
  • 신민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
  • 문귀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
  • 구용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
  • 홍진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
  • 김해영(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식품생명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