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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딱정벌레속(딱정벌레목: 딱정벌레과)의 endophallus 형태 연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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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남한에 분포하는 우리딱정벌레류는 현재까지 총 6종 20아종이 알려져 있다(Imura et Kezuka, 1992; Park et al., 2013; Rapuzzi, 2015). 우리딱정벌레류의 분류는 수컷의 aedeagus 형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Kwon et Lee, 1984; Imura, 1997; Rapuzzi, 2015). 그러나 우리딱정벌레류를 포함한 몇몇 딱정벌레아과의 종들은 외부 특징으로 구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Janovska et al, 2013), aedeagus의 형태로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종들이 있다(Kwon et Lee, 1984). 최근 이러한 분류군에서 inflated endophallus의 구조의 연구는 많은 분류학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Brinev, 2002; Anichtchenko, 2004; Janovska et al, 2013). 국내에서는 Kwon et Lee, 1984에서 처음으로 딱정벌레아과의 endophallus 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나 최근까지도 inflated endophallus의 구조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남한지역에 분포하는 우리딱정벌레속 6종을 대상으로 inflated endophallus의 형태를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종간에 endophallus의 형태가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저자
  • 최종봉(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최은영(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김명환(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황정호(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조동일(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김은중(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박종균(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