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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세척 및 취반에 따른 잔류농약의 제거 KCI 등재

Removal of Pesticides during Washing and Cooking of Ric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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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Journal of Food Hygiene and Safety)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Korean Society of Food Hygiene and Safety)
초록

본 연구에서는 쌀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잔류농약이 세척 및 취반 과정에서 제거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백미의 농약처리 직후 isoprothiolane 과 fthalide의 농도가 각각 7.134 ± 0.03 mg/kg 및 2.024 ± 0.04 mg/kg 이었으며 현미에서는 각각 17.941 ± 1.41 mg/kg 및 6.413 ± 0.19 mg/kg이었다. 1회 세척 후 백미와 현미에서 isoprothiolane의 제거율은 각각 23.0% 및 18.5% 이었으며, fthalide의 제거율은 각각 14.0% 및 9.7% 이었다. 세척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 잔류농약의 제거량은 많아지나 제거율은 감소하였다.
취반 후 isoprothiolane 과 fthalide의 제거율은 백미의 경우 각각 66.0% 및 79.0% 이었으며 현미의 경우에는 각각88.7% 및 92.9% 이었다. isoprothiolane의 경우 농약제거율이 취반과정보다 세척과정에서 더 높았으며, fthalide의경우에는 취반과정에서 더 높았다. 농약제거를 위한 가장적합한 세척 및 취반 방법은 5회 세척 후 30분간 물에 불리고 새 물로 취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In this study, the pesticide residues of polished rice and brown rice were measured after washing and cooking process. The initial concentrations of isoprothiolane and fthalide were 7.134 ± 0.03 mg/kg and 2.024 ± 0.04 mg/kg for polished rice, and 17.941 ± 1.41 mg/kg and 6.413 ± 0.19 mg/kg for brown rice, respectively.
After first washing process, the removal rates of isoprothiolane were 23.0% (polished rice) and 18.5% (brown rice). Also, the case of fthalide, the removal rates were 14.0% and 9.7%, respectively. The removal dose was increased, but the removal rate was decreased in proportion to the number of washing process, After the cooking process, the removal rates of isoprothiolane and fthalide were 66.0% and 79.0% (polished rice), and 88.7% and 92.9% (brown rice), respectively. The removal rate of isoprothiolane was higher in the washing process, and the case of fthalide was higher in the cooking process. The optimum washing process for the pesticides removal was five times and the cooking process was the most effective to use the new water after soaking the rice in water during 30 minutes.

저자
  • 황래홍(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Correspondence to
  • 김애경(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정보경(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이재규(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신재민(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박영혜(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박혜원(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김민정(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박경애(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윤은선(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 김무상(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