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3년간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중재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근거 자료들을 P(Patient). I(Intervention). C(Comparison). O(Outcome). 방법에 따라 제시하여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연구방법 : 2008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외국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PubMed와 MEDLINE을 통하여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key words)는“(stroke OR CVA) AND (hand OR upper OR shoulder) AND intervention” 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52개의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방법으로 P.I.C.O. 방법을 사용하여 제시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 중재방법은 20개이었으며, 총 56회 사용되었다. 그 중 강제유도운동치료가 12회(21.48%)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치료 10회(17.90%), 양측성상지훈련 7회(12.53%), 근력 운동 및 로봇치료 4회(7.16%), 가상현실 치료 3회(5.37%)이었다. 연구 분석 결과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전기적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방법의 종류와 빈도를 제시하였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강제유도운동 치료 및 전기적 치료의 중재방법에 대한 근거 논문들을 P.I.C.O.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결과는 임상 치료사들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치료방법 및 기간, 평가도구를 선택하는데 근거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해 새롭게 개발되어 임상에 소개되는 중재방법과 중재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여, 근거를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는 국내의 뇌졸중 재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Objective :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usage frequency of interventions for promoting the upper limb recovery of stroke patients. For this purpose, published articles were analysed using the PICO principle. Methods : For the main key words of a database search,“ (stroke OR CVA) AND (hand OR upper OR shoulder) AND intervention”were used. We systematically examined papers published in journals from January 2008 to April 2011, using PubMed and MEDLINE. Fifty-two studies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were included in the analyses. Results : The number of discovered interventions for promoting the upper limb recovery of stroke patients was 20, with a frequency of 56. The frequency of use is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 at 12; electrical stimulation, 10; bilateral arm training, 7; strength exercise & robotic therapy, 4; and virtual reality, 3. The articles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electrical stimulation) were analyzed based on patient,intervention, comparison, and outcome using the PICO principle. Conclusion : This paper conducted a systematic review of research articles reporting on the intervention used to promote the upper limb recovery of stroke patients over the past 3 years. This research is also expected to help select a subject, intervention, duration, and assessmen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divid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