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인류학적 시야를 바탕으로 한 소수민족 음악사 분석
소수 민족 음악은 중국 전통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소수 민족 사회 발전 과정에 크나큰 기여를 해 왔다고 할 수가 있다. 소수 민족 음악의 독특하고 심오한 역사 문화 내포는 중국 음악 문화와 역사 발전에 강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음악 예술 분야에서 음악 인류학의 심층적인 발전과 함께 소수 민족 음악과 서양 현대 음악이 통합되고 소수 민족 음악에 대한 전문가와 학자의 연구는 중국에서 소수 민족 음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왔다. 선행연구를 보면 대부분 음악 형태학과 민속학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음악 인류학과 음악사에 대한 연구는 보기 드물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본고는 음악 인류학을 음악사 연구와 결합하여 중국 소수 민족 음악 발전의 특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소수 민족 음악의 계승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련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As an essential component of traditional Chinese culture, music of ethnic minorities has left an indelible mark on the development of ethnic minorities, while it has also added, with its unique music and rich history and culture, great value to the Chinese musical culture and history. Over the recent years, music of ethnic minorities has been integrating with modern western music as the further development of musical anthropology in the musical domain. Most of the previous studies on this topic have focused on the fields of musical morphology and folklore, but researches on musical anthropology and musical historiography have hardly been conducted. This paper, taking the research methods of musical historiography, presents an in-depth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velopment of Chinese minority music from the perspective of musical anthropology, and proposes relevant suggestions for the inheritance and sustainable development of minority music in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