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하에서 개인의 정보추구 행동에 영향 을 미치는 변인들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리터 러시와 미디어 교육 경험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각 변인의 하위 구성요소 가 정보추구 행동(검색과 공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대학생 총 2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디지털 리 터러시의 구성요소인 정서와 참여, 비판적 읽기는 검색행동과 공유행동 에 정적(+)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나, 가치는 공유행동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디어 교육 경험은 학교와 가정의 미디어 교육 경험이 모두 정보추구 행동(검색과 공유)에 정(+)적 영향을 보여주 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추후 적극적인 정보추구 행동을 위해 디 지털 리터러시의 정서와 참여, 비판적 읽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와 가정의 미디어 교육에 단초를 제공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variables that affect individuals'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in a rapidly changing digital environment. To this end, we used digital literacy and media education experience as independent variables to investigate how the sub-components of each variable affect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search and sharing). As a result of the study, ‘affect’, ‘participation’, and ‘critical reading’, which are components of digital literacy, showed a positive influence on search behavior and sharing behavior, but ‘value’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influence on sharing behavior. Both school and home media education experiences had a positive effect on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These research results provide a basis for how to use digital literacy and media education experiences to strengthen future information seeking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