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 자연 발생의 임신 구토와 철분제제 복용으로 인하여 구토 현상을 경감시키고자 항구토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신시 항구토제가 태아의 기형 발생에 영향이 있는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시판 항구토제를 5 및 10ml/kg/day의 용량으로 흰쥐 태아의 기관형성기인 임신 7일에서 17일까지 매일 1회씩 투여하여 본 결과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모체의 체중, 임상증상 및 황체의 수에서 대조군과 약제투여군 사이에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사망한 것도 없었다. 2. 태아의 체중 및 평균 태자수에서 대조군과 약제투여군 사이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태아의 재흡수에서는 약제투여 농도가 높을수록 다소 증가하였다. 그러나 사망한 태아는 없었다. 3. 약제투여군에서 두정골(parietal bone), 부전골(metatarsal bone), 완전골(metacarpal bone) 및 anterior phalanges ossified center에서 골화지연(delayed ossification) 현상이 나타났다.
A teratogenecity study was carried out on SD rats administered antiemetic drug (components: diphenhydramine hydrochloride, caffeine, promethazine hydrochloride) at dose levels of 5, and 10ml/kg/day for a period of 11 days from day 7 to 17 of gestation. All of the pregnant females in each group were sacrificed on 20th day of gestation and their fetuses were examined. The incidences of external and skeletal anomalies were not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fetuses of any treated groups, and delayed ossification and resorptions in the treated groups were increased compared to these of the control group and mean number of corpus lutea on the treated groups were de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