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쥐똥밀까지벌레(Ericerus pela Chavannes)의 지역별 분포 및 월동, 산란 등 몇가지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본 종의 분포는 증평지역이 조사가지 대비 10.8%의 밀도율을 보여 가장 높았고 영월과 평택지역에서는 각각 1.1%로 가장 낮았다. 암컷성충의 월동후 생종율은 평균 85.3%로 비교적 높은 경향이었고, 월동직후에서 산란직전까지 암컷성충은 약 3.5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암컷 1개체당 평균 산란수는 7,783.5개로서 조사개체의 36.7%가 7,000~10,000개의 범위내에서 산란하였으며 난의 크기는 장경 및 단경이 각각 0.40mm, 0.21mm. 1령유충은 0.52mm, 0.29mm, 2령유충은 0.97mm 0.60mm이었다. 난의 부화율은에서 66.8%로 가장 높았고 용화율은 조사온도 모두 50.0%미만으로 낮았으며 우화율은 에서 67.3%fg 가장 높았다. 본 종의 총 발육기간은 , ,에서 각각 93.27일, 76.83일, 65.42일로서 고온하에서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한편 난을 일정기간 저온으로 보존한 후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에서 최대 50일간 보존이 가능함을 알수 있었다.
The regional distribution and som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nese white-wax scale, Ericerus pela Chavannes, were investigated from 1996 to 1997. It was found that 10.8% of the stems of the privet, Ligustrum obtusifolium infested with the scale in Chtingpyijng, whereas only 1.1% of them infested in Y6ngwol and Pyongtaek. The average survival rate of the female adult marked 85.3% after it hibernated on the privet, Ligustrum obtusifolium. A female laid 7,783.5 eggs in average and 36.7% of females fell on the range of 7,000-10,000 eggs. It sized 0.40 mm in length and 0.21 mm in width. The hatchability was highest at 27C with 66.8% and it seemed the optimum temperature for incubation. The pupation rate was lower than 50.0% at the above experimental temperatures and the emergence rate marked 67.3% at 25C. When the egg was preserved at the various low temperatures, it was found that the egg could be preserved at lSC for 50 days in maxim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