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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대회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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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2016년 11월) 134

포스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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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폐자원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유기성 폐자원의 경우 생성되는 메탄가스 및 가연성 가스를 이용한 가스발전이 가장 대표적인 활용 예이다. 그러나 폐자원으로부터 생성되는 가스는 생산량 조절이 어려움이 있다. 또한 가스 발전은 계속적으로 가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사용량이 적은 심야에는 버려지는 가스가 존재한다. Energy Storage System (ESS)은 낭비되는 전기를 저장하였다가 필요한 요구가 있을 때 사용하는 장치로서 폐자원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또한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있어 어떠한 환경오염이나 CO2가 발생되지 않는 청정의 에너지 저가 요구된다. 이러한 ESS 중의 하나로,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Vanadium Redox Flow Batter)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서 기존의 리튬전지를 이용한 저장보다 에너지 수명이 10배 이상 길고, 환경에 무해한 물질을 사용하는 친환경적이 물질이다. 그러나 VRFB의 경우 낮은 에너지 밀도와 값비싼 분리막등 보완해야할 점들이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Nafion 계열의 분리막의 경우 값비싼 가격과 활물질의 Crossover 현상을 막아주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polybenzimidazole로 구성된 분리막을 사용함으로서 분리막의 표면에 positively charged functional groups을 달아주어 Crossover를 막아주어 에너지효율과 밀도 모두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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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naerobic digestion is one of the most economical ways to treat organic wastes; the production of excessive sludge is limited; aeration is not required; operation cost is low; valuable energy resource (methane) is produced. However, propionate, an intermediate substance during the process, is known to inhibit biochemical process at high concentration; but it is difficult to be degraded biologically as its oxidation is thermodynamically unfavorable (△G>0). However, there are several microorganisms which could oxidize propionate fully by their syntrophic association. Therefore, in this research, the propionate enrichment culture was produced in large amount (~1L), and the main players which are responsible for utilizing propionate are identified. Furthermore, the kinetic parameter was obtained from this research. Seed came from two different full-scale anaerobic digesters which is located in Joongrang (JR) and Sincheon (SC). 16s rRNA gnee based metagenomics results indicated that Smithella propionica and Methanobacterium beijingense were the most dominant species in all seeds. The fact that bacterial family Syntrophomonadaceae and archaeal genus Methanosaeta were also found significantly in all seeds means that there might be symbiotic relationship among propionate oxidizing bacteria, butyrate oxidizing bacteria, hydrogenotrophic methanogens and acetotrophic methanogens in complete oxidation of propionate. Based on the first order kinetic which indicated propionate degrading rate, k (1/day) on JR and SC was represented 0.0243 and 0.0223, respectively. Also, based on Modified-Gompertz model, umax on JR and SC was represented as 0.024 and 0.016,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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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iological nitrogen removal is generally accomplished by aerobic nitrification coupled with anoxic denitrification. Many commercial wastewater treatment plants (WWTPs) use external carbon source, such as methanol, to support heterotrophic denitrification process. Using organic wastes as an alternative to commercial carbon sources could thus be beneficial by saving the expense as well as reducing the environmental footprint. Here we report a full-scale (treating 2300 m3 wastewater/d) WWTP that previously utilized a butanediol-based organic waste as the sole external carbon source, which diversified the carbon sources by using a second organic waste generated from food waste recycling. Process parameters were extensively monitored for seven months at all biological unit processes, the aerobic and anoxic tanks, as well as the recirculation flow. Bacterial community structures were analyzed at anoxic tank using next-generation sequencing. The WWTP showed a stable nitrogen-removing performance over the seven months period. The estimated COD/N utilization ratio for food waste-recycling wastewater (FRW) was near 30. The bacterial populations significantly shifted during the operation. Lactobacillaceae and Prevotellaceae were the major bacterial families in the FRW, whereas the denitrification tank was populated by many families including Saprospiraceae, Nannocystaceae, Chitinophagaceae, Eubacteriaceae, and Rhodocyclaceae. Detailed discussion of the results will be presented at th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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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상수원을 하천, 호소 등의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어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각종 하폐수, 농축산 폐수, 광신 및 공장폐수 등의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해 상수원의 수질오염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고도정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원수 수질의 악화로 고도정수시설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으며 처리효율을 저하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 생물막 여과법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생물막 여과법은 미생물을 부착 서식 시키는 입상의 충진재에 원수를 접촉시켜 수중의 유기물과 암모니아성 질소 등을 생물학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매질의 표면에 호기성 미생물이 부착 성장함으로써 다량의 미생물을 유지할 수있어 오염 물질의 충격 부하에도 잘 견디는 장점이 있다. 생물막 여과법의 특성은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고 먹이 연쇄가 길며 질산화 미생물이 잘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생물막이 폐색되거나 여재의 흡착능이 떨어졌을 경우 역세시스템을 이용하여 여재의 성능을 복원하거나 교체해야하는 단점이 이있다. 최근 생물막 여과법 여재인 바이오 세라믹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세라믹은 높은 기공율에 의한 최적의 미생물 담체로써 통기성이 우수하고 난분해성 유기물의 흡착, 분해, 정화 능력이 우수하며 강도가 우수해 인공 토양 및 수처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사업은 이러한 바이오세라믹을 제조함에 있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폐활성탄소 부산물을 활용하여 바이오세라믹 여재 제조 가능성 및 성능 등을 파악하고자 추진되었다. 활성탄소 부산물을 활성탄 필터 제조시 결합제인 바이더와 함께 혼합한 후 필터 모양의 성형기에 충진한 후 가열 및 성형을 하여 최종 활성탄 필터로 발생된다. 발생 형태는 스크랩 및 분진 형태로 그 동안에는 바인더 물질에 의해 재사용이 불가하여 폐기 처분 되었다. 그러나 본 사업에서는 원료, 혼합(활성탄 부산물+제올라이트), 결합, 성형, 건조, 소성, 냉각, 선별 시제품 테스트 공정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판단한다. 제조 공정에서 제일 중요한 공정은 결합 공정으로써 제올라이트와 활성탄 부산물의 효율적인 결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무기계 HDPE을 사용하여 추진하게 된다. 그후 생산된 바이오세라믹을 여재비중, 비표면적,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능, 탁조 제거 효율 등을 측정하며 실제적으로 수처리 공정인 생물막 여과법에 적용을 통해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자원 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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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분해왔던 방법에 변화를 가져올 정책과 국제협정이 최근 제정 및 체결되었다. 첫 번째는 2016년 5월 29일 자원순환기본법이 제정・공포되어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자원순환사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추진해오던 것에 비하면 자원순환에 관해서는 다른 법률에 우선하기에 폐기물 처분방법에 있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두 번째는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0년 이후의 신기후체제가 논의되어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는 파리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로 인해 폐기물부문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과 실행계획 마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 같은 정책과 국제협정이 지금껏 안정적으로 처분해왔던 폐기물관리에 일정부분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감량 목적의 단순 소각처분이 아닌 자원이 순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를 최대한 회수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선진화된 폐기물정책 시행으로 인해 폐기물 감량이나 재활용에 있어서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으나 소각에너지 회수에 있어서는 미흡한 면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시도별 도시폐기물의 발생 및 처분 그리고 소각시설에 대한 현황을 2000년 이후 2014년까지 5년 주기의 변화 추이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자원순환 정책과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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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경우 건설폐기물이 100톤 이상 발생하는 공공 건설공사의 발주기관은 의무적으로 건설공사와 폐기물 처리용역을 분리 발주해야 한다. 발주자는 발생원단위 자료를 이용, 위탁처리용역의 발주물량을 산출 후 이에 따라 폐기물 처리용역을 계약한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설표준품셈은 다양한 유형의 공사와 건설폐기물 종류를 포함하지 못하고 일부 공사 및 폐기물에 대한 원단위만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 맞는 건설폐기물 발생량 산정 예측에 어려움이 있다. 건설폐기물은 업종의 특성에 따라 발생되는 폐기물의 종류와 발생량에 차이가 있어, 업종별 특성이 반영되고 건축 구조・종류별로 구분된 발생원단위가 산정되어야 한다. 발생원단위는 건설 폐기물 배출자가 자체적으로 건설공사의 성상별 건설폐기물 배출량을 예측하고 그에 적합한 처리 방법 및 예산을 산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고. 건설폐기물 관리 규제기관에서 배출자 신고 자료에 대한 검증에 있어 정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현 건설폐기물 통계조사는 올바로 시스템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현황을 조사하며, 별도로 추가・수집된 경제데이터를 반영한 항목별 원단위 발생량을 산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올바로 시스템 건설폐기물 경제데이터에 발생원단위 산정에 필요한 항목을 반영, 설정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기존통계자료들과 건설공사 표준품셈 자료, 선행연구보고서 및 학술 논문 등을 조사, 검토하는 현황분석을 거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 발생원단위 산정방안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완공된 공사를 대상으로 총 발생량과 경제데이터를 조사하며, 공사유형을 분류하여 공사 종목별 건설폐기물 발생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또 공사 전 해체여부를 파악하여 재건축 및 신규공사 등 해체폐기물의 여부에 따른 건설폐기물 발생량 오차를 줄이도록 하였다. 위의 내용을 반영된 데이터를 이용, 발생원단위를 산정한다면, 기존의 산정방법보다 더 정확한 건설폐기물 발생량 예측이 가능하고,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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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속적인 음식물 처리 및 감량에 대한 정책추진으로 ’08년부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 연평균 3% 이상 감량 성과를 달성하였으나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까지 연평균 0.32%씩 증가가 예상되고 1인 가구 증가, 외식문화의 발달로 인한 음식물류폐기물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은 분리배출 기준 및 단지별 종량제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자원화 시설의 기술 및 법・제도상의 문제, 제품의 유통 관리 미비로 인하여 음식물류폐기물의 체계적 관리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민 편의 증대 및 자발적 자가 감량 유도와 지역별 맞춤형 지원 순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검토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검토를 위해 배출부터 이용까지의 물질흐름 분석, 주민 설문 및 문헌조사를 통한 민원 발생・신고 현황, 해외 우수사례 현황, 과거 음식물류폐기물 관련 종합대책 세부추진 비교・분석, 자원화 업체 현장조사, 각종 포럼 참석을 통한 현황 파악, 관련 법 및 제도의 물질흐름 작성 등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발생원 관리, 수집・운반 체계 관리 및 선진화, 지역별 맞춤형 자원화 방법 도입, 자원화 시설 관리, 자원화 제품의 이용 촉진에 대한 개선사항과 각각의 세부사항을 검토하였다. 각 단계별로 도출된 대표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배출단계에서는 종량제 봉투 내 이물질 혼입 문제, 낮은 주민부담률로 인한 지자체 청소행정비용의 부담 문제, 음식물류폐기물의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주민 불편 문제 등이 도출되었다. 수집・운반 단계에서는 양질과 저질의 음식물류폐기물이 혼합되어 수거되는 문제, 종량제 방식(종량제 봉투, RFID, 납부필증, 전용용기)별 문제, 공동주택 단지별 종량제(공동용기 배출)로 인한 비용부담의 형평성 문제, 수집・운반 차량으로 인한 악취, 침출수 등의 미관 저해 및 환경문제, 수집・운반 대행자 선정 기준의 공정성 문제 등이 도출 되었다. 또한 자원화(처리) 및 이용단계에서 도출된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시설의 문제와 음식물류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자원화 제품의 유통과 수요창출 등의 문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종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첫째, 발생원 관리를 통한 자가감량 유도대책 추진(분리 배출기준 확대, 가정 내 간이 탈수기 사용 장려, RFID 종량제 확장 및 다양화, 주민부담률 현실화 등) 둘째, 수집・운반 개선을 통한 무게 종량제 확대 및 수거체계 다양화(단독주택 거점 수거 확대, 수거차량 현대화 및 다양화 등) 셋째, 처리 다각화를 통한 지역별, 폐기물특성별 맞춤형 대책 추진(지역별 맞춤형 자원화 방법도입, 바이오 가스화 시설 병합처리 유도, 수분 감량기기 부산물의 이용 확대 등) 넷째, 자원화 제품 관리를 통한 인식제고 및 관리 강화(재활용 사료・퇴비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 추진, 생산・유통 추적 시스템 구축 등)를 개선사항으로 검토하였다. 향후 연구 진행에 있어서는 중앙정부, 지자체, 관련업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억제와 관리체계 선진화, 재활용 다각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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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관리법」이 개정(법률 제13411호, 2015.7.20. 공포, 2016.7.21.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충족할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방식을 원칙허용・예외금지 방식으로 변경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폐기물을 토양・지표수 등에 직접 접촉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하는 경우에는 재활용환경성평가를 거쳐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개정되었다.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의 재활용환경성평가 절차 및 방법 중 매체접촉형 재활용 유형은 상향류 투수방식의 유출시험을 통한 평가절차가 신설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재활용환경성평가 절차 중 상향류 투수방식의 유출시험과 국내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의 용출시험(KLP)을 비교하여 각각의 시험방법에 따른 무기물질류의 용출특성을 비교・고찰하고자 하였다. 상향류 투수방식의 유출시험은 유출액의 부피(l)와 유리관(column) 내의 시험대상 물질(kg)의 비를 2(L/S ratio)로 하여 일정 유속으로 유출액을 얻은 후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으로 분석하였고, 국내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의 용출시험(KLP)방법은 물과 시료를 10:1로 혼합한 시료를 진탕 횟수가 200 회・min-1, 진폭이 4~5 cm인 진탕기를 사용하여 6시간 동안 연속 진탕한 다음 1 ㎛의 여과지로 여과한 용액을 분석하였다. 시료는 폐기물 5종을 대상으로 총 18개 항목(Al, As, B, Ba, Be, Cd, Cr, Cu, Fe, Hg, Mn, Ni, Pb, Sb, Se, Sr, V, Zn)을 분석하였다. 폐기물의 종류에 따른 유출시험 분석결과 모든 대상시료에서 Al 항목이 0.02 mg/L ~ 84.17 mg/L으로 나타났다. 소각재 시료는 Cr, Cu, Zn 항목이 각각 0.46, 2.20, 0.92로 나타났으며 석탄재 시료는 Ba, Sr 항목이 각각 0.20, 1.10으로 나타났다. 폐기물의 입경에 따른 유출시험은 석탄재 시료에 대하여 입자크기를 32 mm, 16 mm, 5 mm, 2 mm로 구분하여 각각 유출시험을 수행한 결과로써 입자크기 32 mm의 경우 대부분의 항목이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으며, 입자크기 2 mm > 5 mm > 16 mm 순으로 일부 같은 항목에서 용출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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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준 대전광역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총 1451.2톤/일로 재활용품 496.7톤/일, 분리배출 음식물 400.1톤/일, 가연성폐기물 495.1톤/일, 불연성폐기물 59.3톤/일인데 매립으로 227.8톤/일이, 소각으로 297.6톤/일이, 재활용으로 925톤/일이 처리되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금고동 위생매립장은 대전광역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등 1일 평균 약 780톤을 매립 개시 후 1996년 8월부터 2020년(예상)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단위 위생매립장이다. 그러나 매립되는 폐기물의 성상 변화 및 2020년으로 예상되어지는 매립연한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을 조성하여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의 일부를 SRF 시설을 통해 고형연료화 할 예정이다. SRF 시설은 폐기물에 함유된 수분, 금속, 유리 등과 같은 불연성분을 건조, 파쇄, 선별 등의 공정을 통하여 제거하고 가연성분을 가공해 고체 연료화 하는 시설이다. 폐기물의 청정 처리는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에너지 부족 문제 해결과 더불어 주거 및 대기환경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현실에 상당히 적합한 기술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폐기물 소각시설에 비해 운영 비용이 적게 들며, 청정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님비(NIMBY) 현상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반발 우려도 적은 편이다. 2018년 2월 가동 예정중인 SRF 시설은 200톤/일×2계열 = 400톤/일 시설규모로써, 설계기준 가동 일수는 261일/년이고 가동시간은 16hr/일이다. 이 시설을 통해 매립장으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중 286톤/일 (400톤/일 × 261일/년 ÷ 365일/년)이 고형연료로 전환된다. 전환된 비성형 상태의 고형연료는 폐기물연료화부속시설의 보일러를 통해 에너지가 회수된다. 2018년 2월부터 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매립장으로의 반입폐기물량 변화는 불가피하다. 이를 분석한 결과 매립대상폐기물인 생활폐기물과 사업장생활계폐기물이 전처리시설로 투입됨으로써 매립되는 폐기물량이 17~21%까지 감소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매립장 사용연한의 연장도 꾀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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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의 용출시험방법(KLP)과 독일의 용출시험방법(DIN 19529) 비교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용출시험방법(DIN 19529)과 국내 용출시험방법을 비교하여 신뢰성 있고 효과적인 시험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독일의 용출시험(DIN 19529)절차는 물과 시료를 2:1로 혼합한 시료를 회전 속도 5~10 U・min-1의 진탕기로 24시간 진탕하여 0.45 ㎛의 여과지로 여과한 용액을 시료 용액으로 한다. 국내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의 용출시험(KLP)방법은 물과 시료를 10:1로 혼합한 시료를 진탕 횟수가 200 회・min-1, 진폭이 4~5 cm인 진탕기를 사용하여 6시간 동안 연속 진탕한 다음 1 ㎛의 여과지로 여과한 용액을 시료 용액으로 한다. 시료는 총 5개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분석항목으로는 Al, As, B, Ba, Be, Cd, Cr, Cu, Fe, Mn, Ni, Pb, Sb, Se, Sr, V, Zn로 총 17개 항목이었다. 분석한 결과, Al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430.87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1.98~247.93 mg/L의 범위로 나타났다. B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0.746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N.D~0.182 mg/L의 범위로, Ba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3.409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0.309~2.817 mg/L의 범위로, Cr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0.345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N.D~0.078 mg/L의 범위로, Cu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19.436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불검출로 나타났다. Fe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모두 불검출,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N.D~0.257 mg/L의 범위로 나타났다. Mn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1.108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Sr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1.384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V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N.D~8.080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N.D~1.885 mg/L의 범위로, Zn은 독일 시험방법의 경우 0.514~0.926 mg/L, 국내 시험방법의 경우 N.D~1.573 mg/L의 범위로 나타났다. 나머지 항목인 As, Be, Cd, Ni, Pb, Sb, Se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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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산업은 육류 소비량 증가 및 정부의 장려 축산정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소규모 축산농가에서 집단화 및 대형화되어 고소득 향상 사업으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소득향상이라는 이점 외에 가축사육과정에서 배출되는 분뇨에 의해 각종 민원뿐만 아니라 인근 수계로의 노출로 인한 수질오염과 2차 토양오염, 가축전염병, 해충번식, 폐기물 등 가시적인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시・군 지역의 가축분뇨관리세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괴산군의 가축분뇨관리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괴산군 지역의 가축사육 및 분뇨발생량 현황을 분석하였고 축종 및 사육두수 분포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ArcMap ver. 9.3을 사용하여 가축사육 주소지를 좌표 변환하였으며, 축종별 사육두수 범위별 분포현황을 조사하였다. 또한 최소자승법과 로그함수법으로 축종별 사육두수 및 가축분뇨 발생량을 예측하여 괴산군 가축분뇨관리세부계획 수립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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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우리나라는 배출자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쓰레기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음식물류 폐기물도 생활폐기물과의 혼합배출을 금지하고 2014년부터 종량제 사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 제도는 폐기물의 관리 및 발생억제를 위해 어느 정도 잘 추진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최근 들어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형성된 자취촌에서는 쓰레기 배출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대학교 원룸촌이라 할 수 있다. 대학교 원룸촌의 주거인은 대부분 학생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였기 때문에 정확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들은 정확한 배출방법을 모른채 무단투기를 하게 되고, 수거업체는 무단투기된 쓰레기의 미수거하게 되며, 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게 된다. 혹 원룸주인이 학생들의 무단투기를 하는 모습을 볼지라도 행정기관에 신고도 할 수 없는 상황(학생은 원룸의 고객이므로)이 만들어지고, 결국 대학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초래한다. 이러한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협의체(이하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였고, 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인 거버넌스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의 초점은 이미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만큼, 원룸촌에서 발생된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인식변화 및 행동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거버넌스 활동이 실제적으로 배출되는 쓰레기 성상에 변화를 가져왔는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K대학교 원룸촌을 대상으로 하여, 거버넌스 활동(추진 협의체)을 실시하고, 거버넌스 전과 후에 대학가 원룸촌에서 배출된 쓰레기의 물리적 성상에 어떠한 성상변화가 있는가를 조사・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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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용제는 어떤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액체상태의 유기화학물질을 총칭한 것으로 기름 및 지방 등을 잘 녹이고 휘발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폐기물 관리법에서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유기용제의 독성, 인화성, 발화성 등으로 인한 인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정폐기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폐유기용제의 종류가 다양하고 혼합되어 배출되는 특성상, 함량에 관계없이 지정폐기물로 관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할로겐족 유기용제에 함유된 염소, 브롬 등을 포함하는 유기용제는 소각 할 경우 다이옥신과 같은 독성이 높은 유기염소계 화합물이 생성되므로 1,100℃ 이상에서 고온소각하고, 비의도적 발생을 줄이고자 할로겐화 유기물질 17항목을 설정하고 5%의 함유량 기준을 두고 있으며, 할로겐족을 제외한 그 밖의 폐유기용제는 850℃ 이상에서 일반소각하여 처리하고 있다. 유기용제 분석방법으로 국내의 폐기물공정시험기준 ES. 06601.1 할로겐화 유기물질-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과 미국 EPA 8260B(고형폐기물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방법, GC/MS), EPA 8015C(비할로겐족유기 물질, GC/MS), EPA 5021a의 헤드스페이스법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일본 JIS K 0125 폐유기용제 중 휘발성유기 화학물 분석법 등의 유기용제 분석방법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그 밖의 폐유기용제의 관리대상 항목 및 관리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분석 방법을 검토하였다. 폐기물공정시험기준 ES 06601.1에 준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 장비와 컬럼 조건 등을 비교하여 검토하였다. 희석법으로 전처리한 시료 중 24항목은 VOCOL 컬럼을 사용하여 GC/FID로 분석하였고, 14항목에 대해서는 DB-5MS 컬럼을 사용하여 GC/MSD로 분석하였으나, 14 항목 중 8개의 항목만 분석되었다. 이 중 확인이 어려웠던 항목에 대해서는, 쉽게 휘발되는 유기용제의 성질을 고려하여 전처리 단계가 없는 HS-GC/MSD 방법을 도입하여 추가 검토하였다. 헤드스페이스법을 도입하여 분석한 결과, 확인이 어려웠던 항목 중 몇몇 항목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출되었다. MSD의 분석 조건은 거의 동일했기 때문에, 사용된 컬럼의 특성이나 전처리 과정에서의 휘발로 인한 손실 등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헤드스페이스법 도입에 대해서는 폐기물 특성에 따른 제한조건 등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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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보도블록은 주로 행인들이 이용하는 도로에 일정 크기와 형상으로 이루어진 블록체를 배열하여 먼지 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도로 미화를 위하여 설치된다. 이러한 보도블록은 다양한 종류의 재질로 제조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콘크리트를 성형하여 제조한 콘크리트 블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로 제조된 보도블록의 경우, 시멘트의 특성상 우천 시 빗물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다. 콘크리트 보도블록은 쇄석 등의 골재와 모래 및 시멘트를 일정 비율로 혼합한 뒤 소정의 형상을 갖는 형틀에서 찍어낸 후 경화시켜 제조되는 블록이다. 콘크리트 보도블록은 형틀에 따라 다양한 형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보행로나 인도 등에 서로 무늬나 형상을 서로 맞물리게 반복적으로 배열 설치되도록 지면 위에 모래를 깐 뒤 그 위에 밀착 고정시키게 되므로 대기와 지면 사이의 수분은 물론 공기도 거의 통과 될 수 없을 정도로 밀착 차단되고 내부 재질의 조직이 치밀하여 블록면에서는 어떠한 빗물이나 공기도 통과될 수 없게 된다. 종래의 콘크리트 투수블록은 강도와 투수율이 낮고 표층부의 골재 탈락이 발생하여 제품이 부분적으로 파손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멘트를 많이 사용하면 강도는 좋아지나 투수율이 낮아지고, 투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멘트를 적게 사용하면 강도가 낮아져, 표층부의 골재가 탈락하고 파손되는 문제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석재가공 공정 시 발생하는 석재 폐기물인 석재슬러지는 폐기물업자를 통해서 유상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서 고부가 자원화 기술을 통하여 친환경적 자원화에 기여하고 재활용 기술을 개발함에 있어 부가적인 응용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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