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levels of microbiological hazards of preprocessed Namuls, which were served at the school foodservice. 19 preprocessed ground or root vegetables were collected from 21 schools in May to June of 2011. Heavy contamination of aerobic plate counts (from 3.39 to 8.42 logCFU/g) and total coliform groups (from 3.16 to 7.84 logCFU/g), enterobacteriaceaes (from 2.53 to 7.55 logCFU/g) were detected in preprocessed Namuls. In addition, the detection rates of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and Bacillus cereus (emetic form) were 4.3%, 11.7% and 2.1%, respectively. In addition, sanitary indicative bacterium at preprocessing steps of root vegetables (lotus root, burdock root, bellflower root) and blanched Namuls (bracken, sweet potato vine, chinamul) were analyzed. Aerobic plate counts, coliform groups, and enterobacteriaceaes were not effectively removed during preprocessing including washing and soaking steps. In the case of blanched Namuls (bracken, sweet potato vine, chinamul), contamination levels increased more after drying process and no significant reduction effect on the levels of microbial contamination was observed during preprocessing steps. Thus, effect of preprocessing steps on the microbiological hazards in Namuls must be reevaluated to improve the microbiological quality of preprocessed Namuls at the school foodservice and retail markets.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정서조절양식과 통제적 양육행동이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수원, 청주, 홍성지역의 만3-5세 유아를 둔 부 195명, 모 221이며 사용된 측정도구는 부모의 정서조절양식과 통제적 양육행동 그리고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 세 가지의 척도이다. 자료 분석은 SPSS Windows 21.0와 Amo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기술통계, Pearson 상관관계 그리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정서조절양식은 부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양식이, 모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정서조절 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부모의 정서조절양식이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의 경우 능동적, 회피분산적 그리고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하여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반면, 모의 경우 능동적 그리고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양식이 통제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하여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