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학교제도는 일반학교와 직업학교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학교는 초등학교, 실업학교, 김나지움이 있고, 직업학교로는 직업학교, 직업계속고등학교, 전문학교, 고등전문학교 그리고 기술인학교가 있다. 학교 설립자는 공.사립으로 구분되나 사립학교가 우리학교처럼 많은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다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학생과 부모가 선택하여 다닐수 있는 학교가 있다. 의무 학교로는 초등학교(국민학교), 직업학교와 특수학교가 있고, 선택학교로는 상급학교로 실업학교(중등), 김나지움, 직업학교, 전문학교, 전문상급학교, 기술학교 등이 있다. 학교는 또한 전일제로 수업하는 학교와 시간제로 수업하는 학교가 있다. 전일제는 학생이 학교에만 다니는 것을 말함이고, 시간제는 학생이 일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삶 전체와 현실적으로 관련된 계속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즉, 평생을 통해 계속되는 삶의 현장에서 학습하는 것이다.이와 같은 의미에서 볼 때 앞으로의 교원은 먼저 스스로 계속적인 학습을 해나가야 하며, 양성기관이나 연수를 통해 쌍은 지식을 가지고 자신의 성장을 도모함과 아울러 학생의 성장과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학습은 평생동안 계속되기 ?문에 학생들이 나아가 유능한 자기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또한 국민계몽에도 앞장서는 교원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원양성 및 교원연수 교육과정에는 평생교육에 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다루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