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분액비를 활용하여 경종·축산 연계를 통한 자원순환농업의 활용 및 동계작물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무경운답트리티케일 재배지에서 돈분액비 시용이 생육특성, 토양 화학성 변화 및 건물수량성에 대하여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다.LPM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전 조사기간에 걸쳐 초장변화에서는 4.4~23.4cm 차이가 나타났으며, 근장에서도 최대3.9cm 차이가 나타났다. 건물량에서는 대조구 대비 23% 이상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후의 토양화학성 변화에서는전질소를 제외한 모든 조사항목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건초수량에서는 돈분액비처리구에서 747 kg/10a 으로 대조구 대비 12% 높은 수량지수가 나타났다.
서 론 인구와 산업 집중이 두드러지는 도시환경에 있어 도시공 원은 도시의 쾌적성을 증진시키고, 도시민의 심리적인 만족 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자연적인 미적 조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박승범, 1991). 이러 한 도시공원은 개인 또는 집단이 자유로운 시간에 휴식, 기 분전환, 자기개발 및 사회적 성취를 이루기 위하여 이용하 는 여가자원으로써 도시민에게 여가기회를 공급하는 공급 하는 기초가 되지만, 실제로는 여가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도시공원이 여가공간으로서 지니고 있는 문제점은 첫째, 접근성, 편중성의 문제로 여가활동 공간으로서 본연의 역할 을 못하며, 이용시설과 공간이 형식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도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한 점, 둘째 이용 대상 공원의 다양화 문제로 지금까지는 공급자 중심으로 시설제공 위주의 서비스가 주류를 이루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미흡하였다는 점, 셋째 대단위 도시공원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및 관리주체가 되는 경우 수익성, 공익성, 영속성이라는 경영측면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 등을 들 수 있다(전영철, 1997). 2005년 10월 「도시공원법」이 「도시공원 및 녹지 등 에 관한 법률」로 개정이 되면서 도시공원의 종류도 새롭게 정리되었는데, 이 중 가장 큰 변화는 도시공원이 크게 생활 권공원과 주제공원으로 나뉘어 세분화된 것으로 이에 따라 기존의 ‘도시자연공원’이라는 용어는 도시공원분류에서 사 라지게 되었다. 도시자연공원은 다른 도시공원들과 비교할 때 자연성이 높은 지역에 비교적 대규모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계획단계에서 이용자 지향적 방식보다는 자원 지향적 방식 에 의해 조성된 것이 많다. 이러한 도시자연공원이 법 개정 에 의해 대부분 생활권공원의 근린공원으로 재편되면서 근 린주구의 보다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관 리방안이 절실한 형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1990년 도시자연공원으로 공원조성계획 이 결정되어 현재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 지형 근린공원인 월평공원을 사례로 이용행태 조사․분석을 통하여 자연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적으로 수용하는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 개요 본 연구의 대상지인 월평공원은 399만 4,734㎡ 면적의 대형 근린공원이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산지형 공원으로 북쪽에는 대전시 기념물 제 7호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인 월평산성이 있다. 해 발 207m의 도솔산이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평산성으 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20~30분의 짧은 거리에서 4시간에 이르는 장거리까지 다양하게 정비되어 있다. 공원 주변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정자 등이 정비되어 있으며, 구선천, 두루 봉, 내원사, 월평약수터 등 약수터가 있어 많은 주민들의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간 등산로가 개설되어 야간 이 용자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연구범위 및 방법 여가공간으로서 도시공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들이 있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는 도시녹지체계도와 구조에 관한 연구(정재용, 1997과 이시영, 임병호, 심준영, 2009), 근린공원의 추구편익에 의한 중요-성취도 분석(이시 영과 허준, 2004), 도시근린공원의 방문제약 요인(이시영, 2004) 등 다양한 시각에서 도시공원에 대한 연구가 추진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연구에서는 지역과 자원 및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공원별 관리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다 루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월평공원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2011년 5월 말~6월 말까지 약 한달간 주말에 실시하였 으며, 유효설문 총 242부를 얻었다. 빈도분석, 평균, 상관관 계 등 통계분석은 PASW 1.8을 사용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이용자 속성과 공원이용특성 이용자는 남성 44.4%, 여성 55.6%로 다소 여성 이용자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 36.1%, 40대 30.7%로 40~50대 가 66.8%를 차지하고 있었다. 직업별로는 전업주부 40.2% 로 매우 높은 비율이었으며, 월평공원이 위치한 서구 내 거 주민의 이용이 85%로 나타났다. 이용특성에 있어서 이용횟수는 매일 이용하는 거의 매일 이용하는 이용자가 28.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1주일에 한번(24.9%), 2~3일에 한번(22.8%)순이었다. 이용요일은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이용 49.2%, 평일 이용이 31.9%였으 며, 이용시간은 오전 9~12시 이용이 48.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오후 2~6시 이용이 25.2%였다. 체류시간은 2~3 시간이 44.8%, 1~2시간이 43.5%로 1~3시간 이내 이용이 전체 88.3%를 차지하였다. 공원방문 목적은 건강유지가 60.3%로 가장 많았고, 휴식 15.5%, 자연체험활동이 10.8%였으며, 방문수단으로는 도 보가 56.4%로 가장 많았고, 다음 자가용 이용자가 26.6%로 많았다. 이시영과 허준(2004)의 연구에서 대전광역시 도시공원 이용실태를 종합분석한 결과를 보면, 일주일에 1~2회, 주로 주말과 오후의 이용자가 많고, 체류시간은 30분~2시간 이 내의 이용자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에 비하여 월평공원은 거의 매일 이용하는 이용자가 많으며, 이용요일은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이용하는 이용자가 많고, 다음으로. 주말보다 는 평일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시간별로는 오전 이용이 많았으며, 체류시간은 2~3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전의 다른 도시공원 이용패턴과는 차이를 보였다. 2. 공원시설 정비 및 이용에 관한 인식 공원시설정비에 있어서는 10항목으로 구분하여 인식조 사를 실시하였다. 평가는 전혀 그렇지 않다(1), 그렇지 않다 (2), 그렇다(3), 매우 그렇다(4)의 4점 리커드로 하여 항목별 로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이때 평균 2 이상을 시설이 잘 정비된 기준으로 정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잘 정비된 시설은 평균 2.82의 쉼터였으 며, 화장실이 2.11로 시설 중 가장 미비한 시설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시설 및 편의시설은 2.76으로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원의 청결상태에 대해서는 2.89로 비교항목 중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어 많 은 이용자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파악되었다. 이용에 관한 인식에 있어서는 다른 항목에 비해 접근성이 (3.16)이 매우 좋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숲길 노선이 다양하고 편리하다는 인식은 2.79로 높은 수준이었다. 볼거 리 2.56, 이용혼잡은 2.27로 혼잡하다고 느끼는 이용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안전과 숲길 훼손원인 및 실태에 관한 인식 숲길의 훼손원인과 실태에 있어서는 4항목으로 구분하여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은 매우 그렇다(1), 그렇다 (2), 그렇지 않다(3), 전혀 그렇지 않다(4)의 4점 리커드로 하여 항목별로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안전에 대한 의식을 보면, 안전사고위험은 2.91 치한, 만 취, 싸움 등 사회불안요소는 3.08의 평균값을 보여 안전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샛길통행에 대한 인식의 평균은 2.95, 과잉이용에 의한 토양경화 및 나지에 대한 인식 2.93, 쓰레기 등의 자연에의 악영향 2.73 등 이들 항목은 훼손원인으로서 인식은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월평공원에서는 다른 훼손원인 보다 대규모 행사에 의한 훼손이 많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파 악되었다. 4. 공원이용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와 각 항목간의 상관관계분석 월평공원에 대한 이용자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불만 (1), 불만(2), 보통(3), 만족 (4), 매우 만족(5)의 5단계로 나 누어 1에서 5까지의 값을 대표가로 산정하여 가중치를 1로 적용하고, 최대치를 5로 하여 항목별로 평균치를 산출하여 가중치 3.0을 보통 수준으로 하여 그 이상을 본 연구에서는 불만을 나타내지 않는 기준으로 정하였다. 공원이용에 대한 이용자의 평균만족도는 3.73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적인 만족도와 공원시설 정비 및 공원이용관련 10개 항목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한 결과, 모든 항목이 전체만족 도와 고도의 유의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관리방안에 대한 제언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공원관리방안을 몇 가지로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이용행태분석 결과에 의하면, 산책로, 운동시설, 쉼터 등 시설정비에 있어서는 많은 이용자가 잘 정비되었다고 인식 하고 있었다. 다만 다른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장실정 비에 대해서는 잘 정비되었다는 인식이 낮았다. 그러므로 향후 시설정비에 있어서는 화장실의 정비가 우선적으로 검 토되어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원이용에 대한 인식에서는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다는 인식이 높았다. 공원의 접근수단이 도보가 가장 많고, 다음 자가용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볼 때, 이러한 결과는 공원입 구가 접근하기 좋은 곳에 개설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으며, 자가용이용자도 아직까지는 주차난 등 이용에 크게 어려운 점이 없다고 해석이 된다. 따라서 월평공원의 경우는 향후 관리에 있어서 과도한 시설의 설치보다는 당분간 시설의 유지보수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현재 공원의 상태는 청결하고 안전도 신뢰할만한 수준으 로 이용자가 인식하고 있어 안전이 강조되는 야간 등산로 등은 향후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다른 공원 과 차별화된 시설로 특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월평공원의 방문목적은 다른 도시공원에서도 일반적으 로 나타나는 건강을 위한 운동, 휴식, 자연체험의 목적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이용특성에 있어서는 주말보다 평일이용이 활발하며, 또한 오전 9시~12시에 가장 많은 사 람들이 이용을 하며, 1~3시간이내 이용자(88.3%) 가 많은 점 등 기존에 연구된 대전지역의 다른 공원의 이용특성과는 차이를 보였다. 최근 산림치유분야에서는 도시숲의 불안과 긴장해소 효 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데 이러한 불안과 긴장해소에 산림 에서의 운동요법이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월평 공원의 이용자 평일 주말 구분없이 이용하는 이용자가 많 고, 이용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점, 40~60대가 주류를 이루 는 점, 또한 전업주부가 많은 점을 감안할 때 중장년층을 겨냥한 도시숲의 운동요법(프로그램)의 유치도 공원관리 측면에서 검토해 볼만한 것이라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월평공원은 주이용자층이 40~60대이므로 향후 관리를 주이용자층을 중심으로 해 갈 것인지 이용자층 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할 것인지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이용자층을 중심으로 관리방안을 모색하 여 왔지만, 이용자층을 확대하는 것으로 관리방향을 설정하 게 된다면 월평공원의 우수한 입지조건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불러들일 수 있을 것이다. 공원의 우수한 자연 환경을 살린 자연체험시설과 네이쳐게임 등 도시숲으로서 기능을 부각시킨 시설과 프로그램의 도입은 더욱 활용도 높은 다기능의 공원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인용문헌 박승범(1991) 도시공원녹지에 대한 옥외 위락기능과 만족도의 계량 적 평가에 관한 연구. 한국조경학회지18(4), 127-140쪽 이시영(2004) 도시 근린공원의 방문제약 요인. 한국조경학회지 32(1), 23-32쪽 이시영, 임병호, 심준영(2009) 오픈스페이스 네트워크 측면에서의 도시공원녹지체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한국조경학회지37(5), 53-63쪽 이시영, 허준(2004) 도시 근린공원의 추구편익에 의한 중요-성취도 분석. 한국조경학회지32(3), 114-125쪽 전영철(1997) 도시공원이용자의 여가활동과 이용행태분석을 통한 활성화. 관광개발논총 6(1), 217-245쪽
돈분액비를 활용하여 경종 · 축산 연계를 통한 자원순환농업의 활용 및 녹비작물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트리티케일 재배지에서 돈분액비 시용이 생육특성과 토양 화학성 변화 및 건물수량성에 대한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초장에서는 LPM처리구에서 115.3cm로 대조구 대비 8.1% 양호하였으며 근장에서는 LPM 처리구에서 3.9cm 길었고 전체길이도 LPM처리구에서 132.3cm로 대조구 대비 9.9% 컸다. 건물체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LPM처리구가 전 조사시기에서 높았으며 20% 이상 증가하였다. 대조구의 시험후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18.8g kg-1로 시험전 보다 높았으나, LPM처리구에서는 시험전 토양보다 낮은 14.1g kg-1이었다. 시험후 토양의 치환성 K는 LPM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Ca, Mg 및 Na는 대조구에서 높았으며 시험전 토양에서 보다 낮은 경향이었다. 건물체량은 LPM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21.9% 증가하는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