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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대사회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재난의 양상도 변화하였다. 과거에는 재난이 한 가정이나 한 마을의 문제였지만 현대에는 대형건물붕괴나 원자력발전소 파괴 등에 의해 재난 자체가 한 도시는 물론 한 나라의 문제가 되기도 한다. 2011년 서울시 우면산 산사태 등에서 보면 재난의 대처에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관련 유관 기관을 비롯해 여러 봉사단체에서도 힘을 보태 주었다. 그 중에서도 전문 재난대응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도 있었다. 의용소방대는 이름만 달리하였을 뿐 과거부터 존재하며 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를 위해 관설소방과 함께 해왔다. 현재는 관설소방의 확대로 인해 그 위상이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형 재난현장에서 대응과 복구를 통해 피해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규 소방공무원의 두 배가 넘는 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를 잘 활용하면 점점 대처가 어려워져만 가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의용소방대를 보다 발전시켜야 하기에 우선 의용소방대의 일반적인 사항, 정의, 조직체계, 역할, 특성, 운영에 관해서 먼저 살펴본 다음 우리나라와 외국의 의용소방대 역사를 통해서 그 정신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