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SNS 사용 현황과 미디어교육 경험 여부 를 살펴보고,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라 SNS의 혜택에 차이가 있는 지 살펴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미디어 이용실태 및 대상별 정책 대응 방안 연구 Ⅱ’에서 학교 밖 청소 년 587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 및 독립표본 t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학교 밖 청소년은 모두 SNS 이용 경험이 있었으며, 자 주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었다. 또한 대다수 학교 밖 청소년은 하루 평균 0-3시간 정도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다수의 학교 밖 청소년은 미디어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온라인 상에서의 예절 교육 관련 미디어교육을 가장 많이 이수한 반면 미디어 산업 교육은 가장 낮은 이수율을 보였다. 셋째,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라 SNS 혜택을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이 올바 른 SNS 사용으로 인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며, 영역별 차별화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기후변화 인식이 기후변화 관여도와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관여는 그들이 주로 노출되는 미디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미디어로 SNS와 매스미디어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포함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수행한 청소년의 기후변 화에 대한 인식조사 원본 데이터를 활용하여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SNS와 매스미디어, 교과서와 같은 미디어는 기후변화 관여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기후변화 관여도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해결 행 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미디어들의 적 극적인 활용이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 인식뿐만 아니라 행동 실천을 유발도하기 위해 필요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