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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on-thermal sterilization effect of methods such as high hydrostatic pressure (HHP) and UV-irradiation (specifically with regard to the storage stability and shelf-life of carrot juice. The microbial counts of the non-sterilized product increased from 5.51 to 7.34 log CFU/mL up to the fifth day, and then decreased to 5.46 log CFU/mL at six days. UV-irradiation was increased from 2.37 to 4.92 log CFU/mL. HHP was maintained under the 3 log CFU/mL. The pH of UV-irradiation and HHP was maintained withing the range of 6.29~6.30 and 6.20~6.22 during storage. However, the pH arising from non-sterilization decreased from 6.31 to 4.49. The color of non-sterilization changed significantly during storage, but UV-irradiation and HHP were similar during storage. The β- carotene content of non-sterilization was noted to have decreased from 269.45 to 65.19 μg/mL during storage. The UV- irradiation and HHP decreased from 263.46 and 268.35~281.16 μg/mL to 243.42 and 244.09~269.29 μg/mL,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HHP can be used for the pasteurization, or sterilization, of carrot juice and the optimal condition is two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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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부여 양송이는 1960년대 최초 재배 이래 전국 양송이 생산량의 73.1%를 점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 주산지로 국내 타지역과 비교하여 생산 및 재배노하우·인력 등의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부여군은 전국 1위의 양송이 생산량을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도매시장 및 대형유통업체등과의 거래교섭력을 확보하여 실질적인 전국단위 품목수급조절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부여 양송이는 약 55ha의 재배면적 규모에 6천여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300억원에 달한다. 2000년대 초반 중국산 수입양송이의 물량이 확대 되면서 다른 지역의 양송이 생산기반은 축소되었으나 부여의 양송이 생산기반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이는 부여군의 특화품목육성에 대한 의지-부여의 양송이는 부여군 대표 농산물인 부여8미에 선정되었음-와 동부여농협(구.서석농협)을 중심으로 하는 생산자 조직화, 품질관리, 마케팅 3요소가 적절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부여군은 2009년 10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양송이 특구”로 지정되어 생산분야의 선진화된 기반 조성 및 전국적인 유통주체의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생산분야와 관련하여 부여군 양송이 재배시설의 현대화, 표준화 및 규격화를 통한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향상으로 생산원가의 20%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둘째, 생양송이 재배는 물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가공제품의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하여 부여 양송이의 명품 브랜드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10개의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셋째, 정예화된 농가조직화를 위하여 농협과 연계한 공선출하회 육성 및 철저한 공동선별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넷째,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대응하기 위하여 동부여농협을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력을 더욱 확대하고 전국 양송이 버섯 주산지와 연대하여 품목대표조직을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양송이 대표 주산지인 부여, 보령, 경주시에 위치한 3개 농협이 연합하여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다섯째, 부여군의 차별화된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명소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 및 체험행사 연계를 통하여 양송이 판매 소득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간접적인 소득증대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2만톤에 달하던 양송이 버섯 생산물량이 8천톤 규모로 급격히 감소한 이유는 수입물량 증가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산지를 장악할 수 있는 산지유통 조직의 부재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부여군의 경우 양송이 버섯 생산농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나, 보령과 경주지역의 경우 생산자가 70~80%이상 감소한 이유를 살펴보면 타 산지의 경우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생산성 향상과 마케팅을 등한시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식품안전 및 외식산업의 성장으로 국내산 사용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국단위 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산지유통조직이 있다면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폭락등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송이 버섯 시장에서 국내산 입지를 확보하고 수출전략과 연계하여 일정 수급관리기능을 수행할 경우 휴경농가, 타버섯류 전환농가들의 생산기반을 토대로 23만톤 1,180억원 규모의 시장형성이 가능하다. 부여군에서는 2011년 4월에 설립된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전국단위 품목조직으로 육성하고, 보령, 경주 참여조직을 바탕으로 거점 사업소를 운영하여 각 거점 사업소별지역 및 참여농업인을 수직계열화하고자 한다. 전국 품목조직으로서 종균통일, 배지통일, 생산기술 통일 등 3통 통일의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생산시스템 및 기반을 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부여군으로부터 시작된 생산기반 확충과 품질관리시스템을 전국단위로 확산시켜 동일한 수준의 양송이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전국다위 통합마케팅을 추진하여 버섯 전국 품목연합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마케팅 보드로 일컬어지는 최종 완성태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