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sumption of waxy corn is steadily increasing in Korea. Waxy corn is harvested before it reaches full maturity and consumed immediately or follwing cold storage. Glutinous and sweet kernels are preferred due to their high palatability. The kernel properties can change rapidly following harvest, and, therefore, optimal conditions to maintain the kernel quality of corn should be identified. In addition, the timing of harvest of waxy corn ear should be also determined for optimal marketable corn production. From 10 days after silking (DAS) to25 DAS. fresh ear weight and single kernel weight rapidly increased from 78.3 g and 1.13 g, respectively, to 224.9 and 3.61 g, respectively. However, by 30 DAS both fresh and single kernel weight decreased by 10.6% and 6.1%, respectively. Kernel hardness significantly increased up to 25 DAS, and a further slight increase in kernel hardness was observed at 30 DAS. Total sugar content in kernel decreased from 12.5% at 10 DAS to 3.5% at 35 DAS, which was the result of the conversion of sugars to starch during ear development. Crude protein content in kernel did not vary significantly in comparison to kernel hardness. During storage of ear, kernel hardness increased from 726 g cm-2 at harvest to 1,894 g cm-2 following 28 days of storage at a low temperature (0°C). Kernel hardness increased 2.5 fold from 15 DAS to 30 DAS. Soluble protein level in kernel increased until 10 DAS, following which a slight decrease was observed. The soluble protein content decreased from 1.85% at 5 DAS to 1.45% at 35 DAS. Total sugar content in kernel decreased regardless of storage temperature; however, the rate of reduction was lower at 0°C than that observed following storage at 4°C and 10°C. The rate of reduction in kernel moisture content was also lower at 0°C than that observed at 4°C and 10°C.
본 연구에서는 잡곡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잡초관리방법을 개선하고 피복작물과 잡곡의 작부체계를 개선 및 효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피복작물인 헤어리베치와 호밀이 잡곡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1. 헤어리베치구에서 수수의 초장과 엽록소 함량, 엽록소 형광, 종실수량은 무처리구 보다 각각 46.4%, 88.7%, 7.9% 높았으며 수량 또한 105.1% 많았다. 조의 경우도 무처리구 보다 각각 45.6%, 50.9%, 37.8%로 초장,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이 높았으며 종실수량도 134.9% 높은 결과를 보였다. 호밀처리구에서 수수의 초장과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은 무처리구 보다 각각 7.1%, 10.8%, 10.8% 높았으나 수량은 25.8% 감소하였다. 조는 무처리구 보다 각각 28.9%, 17.2%, 1.3% 감소하였으며 수량 또한 119.1% 감소하였다. 헤어라베치구에서 잡곡에 대한 녹비 효과가 좋았다. 2. 잡곡 출수 전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잡초 발생량은 무처리에 비해 감소하였고 건물중은 헤어리베지와 무처리 차이가 없었으나 호밀은 31.6% 감소하여 호밀에서 잡곡 출수 전 잡초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출수 후에는 혜어리베치의 장초발생량은 159%, 건물중은 55.2% 증가하였으며 호밀에서는 각각 55.2%, 10.9%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출수 후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잡초 억제효과는 미약하였다. 3. 발생한 주요 잡초종은 총 16종으로 일년생잡초 12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특히 8월~9월의 우점 잡초종으로는 헤어리베치는 바랭이와 돌피였으며, 호밀 처리 시 강아지풀, 바랭이, 돌피 등이 우점하였다.
본 연구는 콩나물용 플라스틱 필름봉지(OPP+PE)에 포장되어 유통되는 콩나물을 냉장고 온도인 3℃ 와 대형 마트의 진열대 온도인 13℃ 로 저장한 콩나물의 품질변화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유통 기간 중 콩나물의 품질변화에 대한 기초 자료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플라스틱 필름 봉지에 포장된 콩나물은 냉장 온도인 3℃ 에 비해 마트 진열대 온도인 13℃ 에서 세근의 발생수가 많았으며, 하배축과 뿌리의 길이도 더 길어졌으며, 수분함량과 생체중에서도 13℃ 에서 더 늘어났다. 경도 조사에서는 13℃ 에서 경도 값의 증가로 하배축이 질겨졌으며, 색도 조사에서도 3℃ 의 자엽과 하배축에서는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13℃ 에서는 하배축은 갈색으로 변하고, 자엽은 푸르게 변하였다. 2. 자엽과 하배축의 환원당 함량변화에서는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저장 기간 3일차부터 13℃ 저장조건에서 하배축에서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났다. 3. 유리당의 성분 중에서는 galactose와 fructose의 함량이 높았고, 유리당 함량의 변화는 3℃ 에 비해서 13℃ 에서 더욱 민감하게 나타났으며, galactose와 fructose의 함량은 2~3배정도 증가하였다. 4.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 변화도 13℃ 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저장 3일차부터 변화의 폭이 크게 조사되었다. 5. 조단백질의 함량 변화에서는 30.9~35.4%로 증가하였으며, 13℃ 에서 변화의 폭이 크게 나타났다. 6. PPO 활성에서는 3℃ 에서는 4일차부터 크게 증가하여 저장 9일차에서 계속 증가되었으나, 13℃ 에서는 저장 1일차부터 PPO 활성이 크게 증가하여 저장 7일 차부터는 더 이상의 증가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