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대를 맞이하여 선교적 도구로서 기업의 역할이 중요시 부각되고 있는 바 창업준비 단계에서부터 선교적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여 창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의 영향으로 창업의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많은 창업가들이 배출되고 있는데, 창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신학적, 선교적, 법적, 경제적, 산업적 측면 모두가 고려된 선교적 스타트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창업교육 및 BAM교육 사례 등을 분석하여 미셔널 스타트업(Missional Start-up)의 개념을 정의 하고 이들이 보유하여야 할 역량과 성공요인을 파악하여 창업단계별로 는 예비창업자, 창업초기, 창업후기 등으로 구분하고 부문별로는 영적(Spiritual), 경제적(Economic), 환경적(Environment), 사회적 (Social) 등으로 분류하여 미셔널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3 step-SEES’ 교육 모형을 제안하였다. 나아가 이들의 지속 성장과 선교적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와 관련 기관들 의 협력방안, 교육운영 방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함의와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오순절/은사주의 운동을 선교와 전도의 측면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려고 한다. 그들의 괄목할만한 교회성장의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천적인 측면 즉 선교와 전도에 있어서의 특징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오순절주의가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신학적인 정체성을 가진 그들의 한 가지 공통점: 그들이 언제나 선교와 전도를 가장 많이 강조했다는 것이다. 오순절주의자와 은사주의자들은 처음부터 강력한 그리스도 중심적(Christocentric) 메시지와 성령론(pneumatological)을 중심으로 선교와 전도 활동을 해왔다. 최초의 오순절주의자들은 세계 전역에서 ‘순복음(full gospel)’이 선포되는 것과 함께 나타날 마지막 때의 영혼 추수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성령이 부어졌다고 믿었고 그 운동을 선교운동으로 발전시키며 전 세계로 나아갔다. 오순절 운동은 성령이 모든 선교와 전도 활동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성령 세(침)례를 통해 그들에게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의 언어가 주어졌다는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 논문은 특별히 선교학적 접근으로 오순절주의의 선교와 전도에 특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봄으로써 그들의 성장 동력을 연구하고자 한다.
경제개발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했던 한국교회는 급격한 침체기를 맞고 있다. 과거 놀라운 교회성장이 전적으로 각 교단들이 실시한 전략들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후발주자로서 비교적 늦게 교회개척에 몰두하고 프로그램과 전략이 부족하였던 침례교단은 다른 주류교단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였다. 이 논문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침례교단인 기독 교한국침례회 교회개척 현황과 전략, 그리고 선교적, 신학적, 역사적 고찰을 통해서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기독교한국침례회가 더 부흥성장 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침례교의 교회개척 현황과 전략을 면밀히 살펴보고 그중에서 교회 개척자 훈련 및 교회개척 사역의 구조 연구를 통해서 현재 교단의 전략과 미래적 조망을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대안과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선교적, 신학적, 실천적 성찰을 통한 침례교단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정체성 확립을 연구하고, 그것을 통한 침례교단의 교회개척 사례 분석을 통해 서 한국교회를 위한 21세기 새로운 교회개척과 교회성장을 위한 신학적인 고찰과 실천적인 대안으로 찾아보려고 한다.
본 연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오순절/은사주 의운동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을 살펴본다. 몇 십 년 동안 오순절/은사 주의 진영은 신학이 없다고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조차도 풍부하고 다양한 신학이 나타나고 있다. 성령세례는 오순절/은사주의 신학의 중심축이다. 그러므로 오순 절과 은사주의 신학연구에 있어서 성령연구는 반드시 신학적으로 서로 비교되어 정의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두 운동 사이에 많은 유사성과 차이점 때문에 성령세례와 관한 비교연구는 연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게다가 성령세례에 관한 오순절과 은사주의의 두 가지 다른 의견은 성령충만에 있어서도 다른 의견들을 만들어냈다. 오순절주 의자들은 성령을 받아들이는 것은 단순한 오순절 사건으로 본 반면에 은사주의와 복음주의자들은 성령을 받아들이는 것은 새로운 능력을 얻는 것을 포함한 중생으로 보았다. 본 연구는 오순절과 은사주의 내의 다양한 신학적 견해, 즉 성령론, 성령세례, 방언, 여러 가지은사, 중생, 성화 등을 살펴보고 오순절/은사주의 세계화 속에서 다양한 나라의 오순절과 은사주의 운동의 기원, 그리고 그것들의 신학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선교학적으로 만일 ‘주류’라는 것을 숫자로 정의한다면, 오순절주 의는 개신교가 이미 로마 가톨릭과 이슬람에 내놓은 가장 중요한 대안이 다. 오순절주의는 한 때 주류였던 개신교 그룹들을 갓길로 몰아내고 대신 자신이 주류 자리를 차지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오순절운동을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오순절운동의 신자수를 더 파악 하게 되면서 전 세계에 걸쳐 기독교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 결과 기독교세계는 오순절주의를 진지하게 받아들 이게 되었다. 오순절주의는 이토록 미래의 기독교에서 점점 더 중요하 게 살펴보아야 할 주제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오순절운동이 다른 종교운동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분열과 변형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토록 경이적으로 성장하는 종교운동이 되게 하였는지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