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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병원성 선충은 인체나 환경에 매우 안전하며 표적해충에만 기생하여 치사시키고, 작물생육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환경친화적 천적자원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7종이 분포하고 있다. 곤충병원성 선충은 인공영양배 지원(in vitro)과 곤충자원(in vivo)을 이용하여 대량 증식하고 있는데, 인공영양배지원을 이용할 경우 누대배양에서 병원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나 대량증식이 용이하다. 곤충자원을 이용할 경우 병원성은 매우 높으나 기주곤충의 대량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주곤충으로부터 이탈하는 선충을 수확하는 일이 쉽지가 않다. 따라서 본 결과는 곤충자원과 버미큐라이트, 목재 칩을 이용하여 곤충병원성 선충을 보다 간편하게 대량 증식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곤충병원성 선충의 실용적 생산에 적합한 곤충은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곤충자원의 대량 확보가 용이한 갈색거저리 유충으로 유충 당 선충 500마리 접종 시 98,333마리가 증식되었다. 동애등에는 자원의 확보는 용이하나 선충의 감염과 증식력이 낮아 곤충병원성 선충의 증식용으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곤충과 버미큐라이트를 이용한 곤충병원성 선충의 입상형 대량증식에서는 버미큐라이트 소립형에 수분 20% 중량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곤충과 목재 칩을 이용한 곤충병원성 선충의 원스톱 증식에서도 선충의 증식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2013년 거대억새재배지(전북 익산, 전남 화순, 경남 산청)에서 yellow sticky trap을 이용하여 매미충류 해충에 대하여 조사 하였다. 모든 조사지역에서 꽃황나매미충이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익산지역에서는 6월 초순 높은 밀도로 발 생 하였고 이후 100마리 내외의 개채수가 채집되었다. 산청과 화순지역에서는 7월 하순과 8월 초순경에 최성기를 이루었으며 흡즙에 의해 잎이 갈변하는 것이 관찰 되었고, 9월 하순 이후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 외 주홍긴날개멸구, 등줄 버들머리매미충, 번개매미충, 끝검은말매미충, 끝동매미충, 상제머리매미충 등이 채집되었다. 그 중 주홍긴날개멸구는 화순지역에서 8월과 9월에 높은 밀도로 발생 하였으며, 산청지역에서는 등줄버들머리매미충이 6월과 7월에, 상제머리매미충 이 10월에 채집되었다.
        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억새는 바이오에탄올 작물로써 현재 경남 산청, 전남 화순, 전북 익산 지역에서 대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억새 재배지에서 가장 많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는 이화 명나방으로 억새 줄기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며 결국 도복되어 생산량을 감소시킨 다. 억새 재배지가 화학적방제가 어려운 상수도 보호구역과 하천 주변에 식재되어 있어 곤충병원성 선충과 곰팡이 등을 이용하여 환경친화적 방제를 실시하였다. 이화명나방 유충에 대한 환경친화적 방제 인자로써 Steinernematidae과의 4종 (Steinernema carpocapsae Pocheon strain, S. carpocapsae Iksan strain, S. monticolum Hwasun strain)과 Heterorhabditldae과의 1종(H. bacteriophora Hamyang strain), Beauveria bassiana, Bacillus thuringiensis var. kurstaki를 이용하였다. 이화명나방 유충에 대한 실내실험 결과, S. carpocapsae Pocheon strain의 병원 성이 49.6%로 가장 높았고, 익산과 화순에서 채집된 S. carpocapsae Iksan strain과 S. monticolum Hwasun strain은 각각 20.4%, 12.0%의 낮은 치사율을 나타 내었다. 실내 병원성 검정에서 병원성이 가장 높았던 S. carpocapsae Pocheon strain의 농 도별 병원성 검정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치사율이 높아졌지만 50%를 넘지 않았다. 그러나 이화명나방 유충에 대한 야외실험 결과, S. carpocapsea Iksan 처리구에서 무처리 대비 80.6%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으며 B. bassiana 처리구와 H. bacteriophora 처리구에서 각각 61.2%, 58.3%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알락하늘소는 주로 단풍나무류 등 26종류 이상을 가해는 수목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분재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으로 분재수입국의 수입제한조치 대상해 충으로 국내 분재산업 활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분재를 가해 하는 알락하늘소를 검역기준에 적합한 방제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알 락하늘소 성충발생상황과 산란생태특성에 관해 조사하였다. 알락하늘소의 최초 채집시기는 6월 중순이었으며 고정조사구에서의 최다 채집시기는 7월이었다. 분 재에서의 성충 생존율은 접종일로부터 23일 경과 후 꽃사과나무와 소사나무에서 각각 95.8%, 88.9%를 보였고, 51일 후에는 33.3%와 44.4%를 보였으며, 83일 후에 는 0%와 5.6%를 보였다. 알락하늘소 성충 3쌍이 83일동안 산란하여 유충의 식흔 이 관찰되는 피해목 비율은 꽃사과나무가 65.9%, 소사나무가 58.5%였다. 알락하 늘소의 산란은 직경급이 크고 수피두께가 두꺼울수록 산란흔 수가 많은 것으로 조 사되었다. 성충의 산란목에 있어서 수직적 산란율을 조사한 결과 5cm이하에서는 고로쇠나무에서는 11.1%, 사과나무에서는 17%를, 6-20cm에서는 각각 64.4%와 68%를 보였다. 수종별 수피하의 산란부위는 다르게 나타났는데 양버즘나무의 경 우에는 난이 외부에 돌출되는 수가 많은 경향을 보인 반면에 가중나무의 경우에는 수피하에 산란하여 난이 외부로 돌출되는 비율이 매우 낮았다.
        5.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단감 병해충의 관리와 원활한 수출 정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전남 순천, 경남 진주, 창원(동읍과 북면), 김해, 그리고 울산 울주지역의 수출과원과 비수출과원과 수확과에서 병해충을 조사하였다. 수출 단감과원에서 확인된 병은 모무늬낙엽병,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이었고, 그 중 둥근무늬낙엽병의 피해가 높은 편이었다. 과일에서는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와 Colletotrichum acutatum 탄저병의 피해가 문제였다. 발견된 해충은 5목 20과 32속 33종이었고 점박이응애도 발생하였다. 그 중 애무늬고리장님 노린재와 식나무깍지벌레,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이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담배거세미나방, 차잎말이나방 등도 발생하고 있었다. 해충에 의한 피해는 매우 낮았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과 감꼭지나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거나 문제가 되지 않았고,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선과장과 수출과에서는 이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감꼭지나방,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깍지벌레와 점박이응애가 낮은 비율로 발견되었다. 병으로는 진주와 김해의 저장고 수확과에서 C. acutatum탄저병 이병과가 1개 과에서만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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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억새는 국내에서 흔히 자생하는 다년생 C4 식물로써 바이오에탄올 작물이다. 최근 4대강 주변에 많이 식재 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새를 가해하는 해충에 관한 정보가 미비하여 억새를 가해하는 해충을 조사 하던 중 이화명나방에 의한 피해가 확인 되어 경남 산청, 전북 익산, 전남 화순 지역의 거대억새 재배지에서 이화명나방의 월동 유충 밀도, 우화시기, 피해율, 피해 부위를 각각 조사 하였다. 이화명나방 유충에 의한 거대억새의 뿌리 피해율은 화순지역에서 1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충 밀도는 3.7 마리/m2 였다. 익산지역에서는 이화명나방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산청지역에서는 1마리가 발견되었다. 이화명나방의 우화 시기는 모든 지역에서 5월 초순부터 성충이 발견되었고, 1화기와 2화기의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유충의 밀도가 높았던 화순 지역에서 각 각 26.9%, 11.9%로 나타났으며, 익산과 산청 지역은 모두 1% 미만의 낮은 피해율를 보였다. 억새의 높이에 따른 이화명나방의 칩입공 위치는 대부분 0∼20 cm 사이에 발견되었고, 위쪽 보다는 아래쪽에서 더 많은 침입공이 발견 되었다.
        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바이오에탄올 작물인 억새는 최근 4대강 수변구역과 공원, 골프장 등 비농경지 에 바이오에탄올과 경관조성용으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그리고 화학적 방제가 어 려운 상수도보호구역 등에서 대면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새 에 문제가 되고 있는 해충과 이들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천적군에 대한 정 보는 없다. 따라서 산청, 영천, 화순, 익산의 거대억새 재배지와 제주도 전역의 억새 자생지에서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 해충의 종류와 친환경방제 인자군을 조사하 였다. 조사 결과, 해충은 총 3목 12과 21속 21종이 기록되었다. 메뚜기목 해충은 억 새의 잎을 가해하고 있었고 벼메뚜기, 섬서구메뚜기, 등검은메뚜기가 모든 조사지 역에서 발견되었다. 화순과 익산의 거대억새 재배지에서는 이화명나방과 가루깍 지벌레류가 발견되었는데, 밀도와 피해도가 높았다. 그리고 갈잎거품벌레, 주홍긴 날개멸구, 매미충 등도 발견되었다. 친환경방제 인자로는 기생봉인 왕자루맵시벌 (Ophion luteus), 고려왕자루맵시벌(Stauropoctonus bombycivorus), Netelia sp., Tryphon sp. 기생봉과 Beauveria bassiana 곤충병원성 곰팡이, Hexamermis sp. 선 충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