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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업의 국제화 수준이 기업 간 제휴 파트너로서의 매력도를 증가시키는지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 와 더불어 기술적 역량과 기업집단 소속여부가 국제화 수준과 기업 간 제휴형성 사이의 관계를 강화시키는지도 함께 검증하였다. 가설의 검증을 위해 1997년 기준 코스닥 등록기업 리스트를 토대로 1997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242개 제조업체에서 수집한 3,546개의 쌍체 표본 자료(dyadic data)를 구성하였다. 음이항 회귀분석 (negative binominal regression)을 사용한 실증분석 결과, 국제화 수준이 기업간 제휴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본 논문의 가설이 지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기술적 역량과 기업집단 소속여부는 기업 간의 제휴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국제화 수준과 기업 간 제휴형성 사이에서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논문의 결과에 따르면, 제휴 파트너 선택 과정에서 국제화 수준이라는 지표는 제휴 파트너 기업의 내부 역량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여 조직 장(organizational field) 내에서의 잠재 적 제휴 파트너로서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본 논문은 국제화 수준이라는 지표가 오디언스(audience)로 하여금 해당 조직의 내부역량에 대한 긍정적 기대효과를 유발할 수도 있음을, 실제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라는 상황적 맥락을 바탕으로 이론화하고 이를 실증분석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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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국제 전략적 제휴에서 파트너 간 문화적 거리가 점진적 혁신 성과와 급진적 혁신 성과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더하여, 동일 산업 간 제휴 및 이종 산업 간 제휴의 차이로 대표되는 파트너 간 산업 지식 기반의 차이가 독립변수의 효과를 조절하는지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파트너 간 인지적 거리(recognition distance)가 혁신에 필요한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적 논의와 이러한 영향력이 산업 환경의 지식 기반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는 관점 하에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의 기간 동안 139개의 국내 코스닥 상장 기업이 체결한 364건의 국제 전략적 제휴를 표본으로 특허 창출 건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음이항 회귀분석(negative binomial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제휴 파트너와의 문화적 거리가 멀수록 점진적 혁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급진적 혁신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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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본사의 경영자 파견여부가 해외자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하였다. 이에 더하여 연구개발 활동 수준, 기업 규모, 합작설립 여부와 같은 자회사 수준 변수들의 조절 효과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다국적 해외진출기업 총람을 통하여 획득한 338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을 표본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5개년도 패널자료를 분석한 본 연구의 실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진출 외 국인투자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본사에서 파견한 외국인일 경우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외국인투자기업 해외 자회사의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할수록 본사에서 파견된 최고경영자가 해외자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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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진출 다국적기업의 후속투자 의사결정이 자회사 수준에서 어떠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가를 밝 혀 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자회사의 입지 특성, 자회사의 현지화 수준 특성, 자회사의 지배구조적 특성이 후속투자 의사결정의 기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관점 하에서 연구가설을 도출하고 이를 실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외국인직접투자로 등록된 기업 중 2008년부터 2011년 까지 투자가 이루어진 46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총 10년간 기업 연도별 불균형 패 널 데이터, 4,114개 관측치를 구축하여 활용하였다. Hausman-Taylor 도구변수 방법론(HT-IV 추정)을 사용 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다국적기업의 현지 자회사가 클러스터에 입지할 경우 후속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둘째, 다국적기업 현지 자회사의 연령이 낮을수록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 었다. 셋째, 다국적기업 현지 자회사의 CI가 투자대상국을 연상하게 될수록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아지며, 넷째, 다국적기업 현지 자회사의 관계사간 거래가 적을수록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다 국적기업 자회사의 최대주주가 자연인이 아닌 법인격 실체를 가질수록 후속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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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모기업의 해외 자회사에 대한 경영 통제(management control) 방식이 해외 자회사의 분권화(decentralization)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013년 현재 해외에 진출하여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다국적기업의 해외 자회사 143개를 대상으로 조직의 분권화 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본사가 해외 자회사에 대해 비전의 공유와 같은 집단적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화(socialization)에 기반한 통제 수준을 높일수록 해외 자회사의 분권화 수준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 연구의 이론적 예측과는 달리, 본사가 해외 자회사의 부문별 경영 활동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공식화(formalization)에 기반한 통제 수준을 높일 경우에도 분권화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해외 자회사의 역량 창출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최근 글로벌 경쟁에 있어 한국 다국적 기업의 해외 자회사 운영 설계에 있어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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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해외자회사의 현지인 CEO 임명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자회사 수준과 모기업 수준의 요인들을 밝혀 보고자 하였다. 2012년 현재 미국에 자회사를 보유한 245개의 한국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인 CEO 임명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자회사 수준의 변수들 중에서는 진입형태가 단독진입일 경우 현지인 CEO임명 가능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현지인 고용비율이 높을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기업 수준의 요인들 중에서는, 모기업이 기업집단 소속일 경우, 그리고 자본규모가 클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부채규모가 커질수록 현지인 CEO 임명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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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200원
        8.
        2012.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secure the early strength of ternary blended cement mortar, using 3.5% anhydrite with a fineness of approximately 10,000cm2/g, was found to provide the most outstanding early strength prope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