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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노안을 대상으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디자인에 따라 처방법을 다르게 하고 각각의 처방에 따른 시기 능을 비교하였다. 방법 : CNMF(center near multifocal) 콘택트렌즈를 성공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초기노안 19명(남 3명, 여 16명, 평균연령 45.47±5.88세)을 대상으로 CDMF(center distance multifocal) 콘택트렌즈와 MMV(modified monovision)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하도록 하고 처방법에 따라 시기능을 비교하였다. 시력검사는 ETDRS 시표 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근거리 입체시력은 Stereo Fly Test를 이용하였으며, 시력 만족도는 NEI-VFQ-25 설 문지를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처방법들에 따른 원거리 교정시력, 근거리 교정시력 및 입체시력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원거리 시력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야외광고를 볼 때와 낮에 운전을 할 때에는 CNMF, CDMF 착용 시 MMV보다 높 았고, 밤 운전 시에는 CDMF 착용 시에 가장 높았다(p<0.050). 중간거리 시력 만족도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와 밤에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CDMF와 MMV이 CNMF보다 높았다(p<0.050). 근거리 시력만족도는 신문 및 영수증을 볼 때에는 MMV이 CNMF, CDMF보다 높았으며, 전반적인 근거리 시력 만족도는 MMV 착용 시 높았다(p<0.050). 결론 : 세 가지 노안 교정법에 따라 시력은 차이가 없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시력 만족도는 주시거리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착용자의 요구조건에 맞는 처방법을 선택한다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만족 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200원
        4.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아간헐성 외사시안인 9세 여아를 대상으로 양안 모두 3 △의 프리즘 교정안경을 착용하도록 하고, 일주일에 2번 안경원에서 시기능훈련을 받고, 안경원에 오지 않은 날에는 home therapy로 시기능 훈련을 하도록 하였다. 시 기능훈련은 brock string, aperture rule 등의 기구를 사용하여 총 8주간 진행하였다. 훈련 결과 외편위량은 원 거리 30.80±1.16에서 15.60±1.10 △, 근거리 20.60±2.33에서 8.33±1.60 △으로 감소하였으며, 입체시력은 400″에서 50″로 향상되었고, 일반 안경을 착용해도 외사시에 의한 증상이 없고 편안하다고 하였다. 간헐성 외사 시의 경우 수술적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시기능훈련을 통해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프리즘 교정안경 착용과 시기능훈련을 병행하여 효과가 더 좋아진 것을 확인하였다.
        4,000원
        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젊은 성인 근시안을 대상으로 중심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시키고 근거리 작업 후 조절기능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방법 : 총 31명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는 조절용이성에 따라 조절용이성 부족군과 정상군으로 구분하였다. 대상자에게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중간가입도의 중심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시키고 조절기능을 측정하였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시에는 7일 이상의 적응기간이 경과한 후 검사를 하였으며, 조절부담을 유도하기 위하여 단초점 또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스마트 폰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30분간 시청하도록 한 후 조절기능은 조절근점, 폭주근점, 조절용이성, 버전스용이성을 측정하였다. 결과 : 대상자 중 24명은 조절용이성 정상군, 7명은 조절용이성이 부족군이었다. 조절용이성 부족군의 경우 근거리 동영상 시청 후 조절근점은 단초점 콘택트렌즈를 착용 시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12),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시에는 시청 전과 차이가 없었다. 또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시 폭주근점은 단초점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 상태보다 짧아졌고 영상 시청 전보다도 짧아졌으며(p=0.009), 조절용이성은 단초점 콘택트렌즈 착용 시보다 증가하였고 근거리 영상 시청 전보다도 증가하였다(p=0.004). 결론 : 중간가입도의 중심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조절용이성이 부족한 젊은 성인의 조절기능을 개선시켜 조절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9.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미취학아동의 근시가 점차 많아지면서 근시진행이 지연된다고 알려진 교정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근시지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각막굴절교정렌즈를 착용하기 힘든 아동의 경우에는 근시지연 효과가 있는 안경처방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근시완화 렌즈 안경처방 시 부모의 근시완화렌즈 선택과 아동의 적응증상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에서 근시완화렌즈(MyoVision by Carl Zeiss)를 선택한 부모 7명을 대상으로 구매 전과 구매 3개월 후에 선택기준, 만족도에 대한 내용을, 안경을 처방한 아동 7명을 대상으로는 착용 3개월 후에 적응증상에 대한 내용을 설문지로 구성하여 4점 척도로 조사하고 각 설문 항목에 대한 만족도 점수 비교하였다. 결과: 부모들이 자녀의 근시완화렌즈 착용에 대한 지식은 1.43으로 매우 낮았으나, 안경사 설명 후 이해도는 3.00점으로 높아졌고, 근시완화렌즈에 대한 안경사의 역할은 3.57점으로 높았고, 만족도는 3.14점, 가격 만족도는 3.14점으로 나타났다. 안경 처방 3개월 후 근시도의 변화 에 따라 다시 안경을 선택할 경우 재구매 의사는 3.29점, 추천한 안경사에게 신뢰도는 4.00점 으로 나타났다. 근시완화렌즈 안경을 착용한 아동의 경우 적응 만족도는 3.57점으로 적응에 어려움은 적었고, 학업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3.00점, 체육시간 등 활동적인 면에서의 만족도는 3.43점으로 불편함이 적었으며, 다시 착용할 의향은 3.86점, 안경사에 대한 신뢰도는 4.00점으 로 나타났다. 결론: 근시완화렌즈 선택에는 안경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안경착용에 대한 적응도와 만족도는 높은 편이므로, 근시완화렌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처방을 통하여 안경사와 고객의 신뢰도를 높인다면 근시완화렌즈 처방은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