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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AVG처리가 ‘홍로’사과 표피의 지질물질 변화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수확 후 상온에서 저장한 ‘홍로’사과의 내생 에틸렌 농도는 220 mg • L−1 AVG처리구는 무처리구와 200 mL • L−1 Ethephon처리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지질물질 발생량도 다른 처리구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수확 2주전 220 mg • L−1 AVG처리는 내생 에틸렌 농도를 낮추어 과실의 노화를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과실 표피의 지질물질 축적도 줄여줌으로써 상온유통이 되는 ‘홍로’ 사과의 과실품질 향상 및 유지에 효과적이다.
        3,000원
        2.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어 정도부사 ‘좀’은 피수식어의 정도를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대표적이며 중국어 정도부사 ‘有點兒’과 통사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다. 본고에서는 한국어 ‘좀’을 기준으로 중국어 ‘有點兒’과 대조하여 그 통사적 특성을 피수식어의 범주에 따라 피수식어와 공기할 때의 수식제약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차이를 밝히고자 했다. 그 결과를 종합하면 ① ‘좀’은 형용사와 제약 없이 공기할 수 있지만 ‘有點兒’은 상태 형용사를 수식할 수 없다. ② ‘좀’은 일반적으로 일부 성상 관형사만을 수식하며 이런 성상 관형사는 중국어에서는 형용사로 표현된다. ③ 정도부사 ‘좀’은 일부 부사만 수식할 수 있으나 ‘有點兒’은 부정부사와 제한된 시간부사를 빼고 다른 부사와 거의 공기할 수 없다. ④ 체언의 수식에서 정도성을 나타내는 명사일 경우 ‘좀’은 ‘명사구+이다’의 형식과 같은 지정사 구를 수식할 수 있다. 중국어에서 원칙적으로 정도부사는 직접 명사를 수식할 수 없지만 어휘 의미가 전환된 결과로 ‘정도부사+명사’의 구조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⑤ 일부 동사도 ‘좀’의 수식대상이 된다. 이럴 경우 중국어에서 ‘동사+得+有點兒+형용사’의 형식으로 표현되면 더 자연스럽다.
        6,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