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 제시한 도시재생은 물리적 재생, 경제적 재생, 사회적 재생으로 구분된다. 본 논문은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인천의 도시재생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 보았다. 도시재생 사업은 사람 중심 사업이 되어야 한다. 즉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해 도시 전체의 미관을 높여서 공공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한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은 도시재생법 상의 도시재생과는 개념적으로 유사해도 내용적으로는 상당히 다르다. 이는 단순한 기존 재생의 확장이라 할 수 없다. 현재의 조건방식으로 추진되면 도시재생뉴딜은 사실상 과거의 재개발 또는 재건축의 소규모화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본 논문에서는 주민참여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적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삶의 만족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위로부터의 도시재생에서 아래로 부터의 도시재생 패러다임 전환과 지속가능한 주민참여를 전제로 한 통합적 도시재생이 제도화되어야 하고 그 개선방안들을 복합적이고 다양한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