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ESG 경영에 대한 에너지 관련 산업과 기업의 전략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하여 글로벌 ESG 경영에서 선도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한국중부발전의 사례를 분석해 성공 요인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사례 분석 결과 한국중부발전은 한 발 앞서 ESG 경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에너지 및 신재 생에너지 사업 분야로 진출하였고,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공헌, 부패방지와 윤리경영에 역점을 두고 미래성장과 지 속가능경영을 계속해 객관적인 수치와 실적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한국 중부 발전이 글로벌 ESG 경영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글로벌 경영 역량 보유와 이를 제고하고자 전문인력 양 성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지속적인 노력, ESG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수치목표 중심의 성과관리,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의 기업문화, 글로벌 ESG 경영에 대한 CEO와 경영진의 판단과 의지가 주요한 요 인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되었다.
It has been known that the ability of Shiga toxinproducing Escherichia coli (STEC) to produce Stx2e in culture media plays a role in the diagnosis of edema disease and determination of subunit vaccine candidates in STEC isolates. To examine the efficiency of Stx2e production in several commercial media, a Stx2e-producing strain (KEFS1302) was grown in four different media: ISO-Sensitest broth (ISB), E. coli broth (ECB), trypticase soy broth (TSB), and Mueller Hinton broth (MHB), with or without mitomycin C at 37°C (250 rpm) for 6 h. Toxin production was measured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In the presence of mitomycin C, ECB was found to be the most suitable medium, reaching a production peak (OD600 = 1.2) at 1 h; Stx2e was mostly produced during the logarithmic phase (within 3 h). On the other hand, toxin production in ISB reached a peak at 3 h after incubation in the absence of mitomycin C. Stx2e was purified by fast protein liquid chromatography (FPLC) using anion-exchange chromatography. The 43 kDa band of Stx2e was confirmed by western blot using the ECB supernatant. Our results showed that ECB and ISB media would be a suitable medium for mass production of Stx2e even if the toxin production is dependent on time.